울란바타르 시청에서 진행 중인 “녹색 도시” 사업 일환으로 전기 자동차 사용량을 늘리기 위해서 울란바타르 시청 산하 자동차 주차장 및 광장에 전기 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전기 충전기 구매, 설치, 사용, 환경 조성, 표기, 수리 서비스를 국제 기준에 맞게 진행할 수 있는 업체로 2회 입찰 결과 “Global motors” LLC, “Nomin oil”LLC, “Topology”LLC가 제안서를 냈다. 해당 업체들은 사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2018년에 충전소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몽골에 처음 도입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안전 수칙과 사용 요령을 눈에 보이는 곳에 이해하기 쉽도록 설치하며 전기 자동차 사용을 홍보하는 일을 함께 진행한다.
울란바타르 시청, 자연환경국에서 울란바타르시 대기오염의 10%를 유발하고 있는 자동차 매연을 줄이고 자연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환경을 줄이는 경제적이고 전략적인 의미도 있는 전기 자동차 사용을 증대를 위한 자동차 5부제에 제한 없이 사용하게끔 할 계획이며 도로이용료도 면제해 줄 예정이다.
전기 자동차 사용량이 전 세계적으로 2008년부터 급격히 늘고 있으며 연료 사용에서도 경제적이며 자연환경의 대한 영향이 적고, 사회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이유로 사용량이 증가하는 원인이다. 15~20년 후에는 자동차 대량 생산자들의 90%가 전기 자동차 시장이 점유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계에서 자동차 시장의 제일 큰 사용국인 중국이 기름으로 작동하는 자동차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며 인도는 2030년까지 모든 자동차를 전기 엔진으로 작동하도록 목표를 두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는 최근 20년 안에 기름과 디젤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생산을 중단할 것을 선언하였다.
기후 변화에 대한 파리 협약에 따라 각 국가는 자신들의 의무, 약속, 전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생산자들의 계획에서 보면 2025년까지 전기 자동차 사용량이 40~70백만 대가 증가할 전망이다. 공공 용도의 도로와 광장에 전기 자동차 충전기를 연간 72%, 전기 자동차 생산이 60%가 내년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재생 에너지원, 사용량 증가, 배터리 기술 혁신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몽골의 경우 전기 자동차 사용을 지원하는 것은 경제적인 효과가 가장 크며 기름 수입 비용을 절감하고 외화 보유량을 보전하고, 친환경적인 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울란바타르 시청 자연환경국에서 보도하였다.
[news.mn 2018.11.0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