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교민 최창호 씨가 지난 9월 29일(토)에 열린2018 NZIFBB 내셔널 마스터스 60+급에서 뉴질랜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올해 만 63세인 최창호 씨는 24년 전 이민을 와 프로골퍼로 활동했으며 수많은 제자를 길러낸 바 있다.
두 아들(최대룡, 최성룡)은 현재 한국과 호주에서 프로골퍼로 활약하고 있다.
최창호 씨는 4년 전부터 보디빌딩 대회에 나갔으며 그동안 27회나 출전하기도 했다.
그중 챔피언 8번, 준우승 12번, 3등 7번을 하였다.
최창호 씨는 재뉴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 회장을 오랫동안 해왔으며, 늘 해병대 정신으로 운동을 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