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하 공화국 초대 대통령의 공훈훈장 수상
사하 공화국 문화부가 후원하는 사하 공화국 중앙음악학교 25주년기념공연
자원의 보고 상상을 초월하는 천연가스 매장량의 사하공화국
(모스크바 매일신보 이주섭기자)
11월 19일 사하공화국 문화부가 후원하는 블라지미르 푸틴 대통령도 2번이나 방문하며 러시아 학교가 지향해야 할 모범학교라며 칭찬을 했던 사하공화국 중앙음악학교 개교 25주년 기념 음악회가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발쇼이 홀에서 열린다.
한국인 지휘자 노태철은 8명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발표하는 러시아 야쿠티아공화국 최고의권위를 자랑하는 에프게니 미하일로프(초대대통령)상을 2018년 예술부분 최고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훈장과 메달 또 상장과 상금을 지난 13일수상하였다.
2016년부터 야쿠티아국립음악원 부총장으로 부임한 노태철부총장은 "백야음악축제"와 "유라시아 음악축제"의 총감독을 맡아서 성공적으로 축제를 잘 마쳤으며 야쿠티아오페라극장과 예술단들과 함께 러시아와 한국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바 있다.
노태철 지휘자는 2000년 부터 블라디보스톡필하모니를 시작으로 2001년부터 니즈니 노브고로드 오페라극장지휘자. 2004년부터 타타르스탄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자 또 볼고그라드와 울란우데 . 모스크바 파크롭스키 오페라극장지휘자를 거쳐서 2016년부터 야쿠티아공화국 국립음악원 부총장과 오페라극장지휘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94년 헝가리에서 시작으로 비엔나 왈츠오케스트라 토론토 필하모니 모스크바 국립오케스트라등 지금까지 전세계 유명 140개오케스트라와 800회이상의 음악회에 지휘를 했다.
*참고) 사하(Sakha)공화국은 극동 연방지구 북부에 있는 러시아 자치 공화국으로 야쿠티야 공화국이라고도 하며 면적은 한반도의 15배로 러시아 전체의 17.3%로 거의 1/5에 달하는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있다. 다이아몬드, 석탄, 천연가스 등 각종 천연자원들도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으며 특히 천연가스는 상상을 초월하는 잠재매장량이 뭍혀 있는 곳이며 그수요는 향후 한중일이 될것이라고 러시아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리나라 기업과 정부가 눈여겨 지켜볼 지역이며 향후 사하공화국과 한국의 문화교류 관계발전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곳이여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