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중 고형 폐기물 수거, 투기, 매몰, 처리 과정에서 대기오염과 토질 오염, 전염병, 결핵, 탄저병, 파상풍 등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주민들이 쓰레기 분리수거를 생활화한다면 폐기물의 85%를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분리수거 운동”을 항올구에서 진행 중이다. 쓰레기 관리 강화를 위해 분리하거나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운송하는 지점을 지정하여 일정에 따라 운반하기 시작했다. 특수차들이 폐기물을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지정 위치에서 분리수거한 폐기물을 수거하여 운반할 예정이다. 현재 지정 장소는
-제1동, 에렐 아파트, 나랑 아파트, 신우글러 아파트, 52번 학교, 67번 유치원, 제트로 슈퍼마켓,
-제2동, 65번 유치원,
-제3동, 구립민원소, 4동 아파트, 15번 학교, 에르침 53동 아파트, 노트깅보양14관리실 등이다. 현재 해당 위치에서 분리수거한 폐기물을 가공하는 “Mpg plastic”유한책임회사의 공장이 유리, 캔, 비닐류, 비닐봉지, 종이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연간 평균 울란바타르시에서 134,000톤 쇠, 금속 등 고체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
[medee.mn 2018.11.22.]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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