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금) 몽골 어린이 예술 창작 센터에서 '함께 발전하는 한국과 몽골'이라는 주제로 제4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 몽골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주몽골 대한민국 정재남 대사는 축사에서 먼저 이 자리에 참석한 내외빈을 환영하며 이번 몽골 어린이 미술대회는 한국과 몽골이 수교한 지 25주년을 기념해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과 몽골의 우호적인 양국 관계를 미술작품을 통해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했다. 한국과 몽골 두 나라는 형제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인종적, 역사적, 문화적으로 깊은 특별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고 했다. 몽골 학생들이 이번 미술대회에 참가하면서 두 나라간 많은 유사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했다. 이번 미술대회는 몽골 전국에서 648명의 학생이 작품을 제출하여 큰 관심을 보인 대회가 되었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같은 가치와 체제를 공유한 우방인 한국과 몽골이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의 동반자로서 우정이 옅보이는 멋진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학생들과 학생들을 지도한 몽골 어린이 예술 창착 센터의 교사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 여러 기관의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몽골 어린이예술창작센터 센터장은 먼저 몽골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주몽골 대한민국 정재남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린이 창작 수준에 따라 국가의 발전을 기준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한국과 몽골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된다고 했다. 이번 미술대회에 실력을 발휘한 모든 학생에게 감사를 드리며 자신의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앞으로 미래를 위한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