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인권을 보호받고 싶다.jpg

 

매년 12월 3일은 “장애인 인권 보호”의 날이다. 1981년에 유엔에 의하여 최초로 “국제 장애인의 날”을 지내기 시작하였다. 몽골의 경우 1992년부터 이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는 “장앤 인권 보호에 정부와 비정규 기구의 협력 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정부 청사에서 열리는 동 행사에 정부와 비정부 기구의 관계자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 법률 환경 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및 장애인도 근로자로서 기능이 같다는 것을 강조하고 인권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018년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금 44억 투그릭을 지출하고 있으며 그 결과 670명을 교육하고 206개의 일자리를 마련하였다. 2008년에 몽골의 장애인 수가 79000명이었지만 2018년 현재 103000명이다. 그들의 20%인 190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몽골 청각 장애인 협회장 T.Tsedenbal은 “장애인들이 점점 사회적으로 소외를 당하고 있다. 수화 통역이 없어 청각 장애인들은 정보를 접하기 어렵다. 우리의 인권도 보호받고 싶다”라고 호소하였다. 
[news.mn 2018.12.03.]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 |
  1. 우리도 인권을 보호받고 싶다.jpg (File Size:151.3KB/Download:1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160 몽골 WHO는 높은 감염률, 합병증, 사망률이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경고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2.03.17.
2159 몽골 ADB에서 3,000만 달러를 대출받으면 목초지가 개선되고 가축 부담이 줄어들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2.03.17.
2158 몽골 '교통체증 해결'에 대한 토론이 있을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2.03.17.
2157 몽골 사회보험료를 내는 직원 71만9,000명 중 300만 투그릭 이상의 급여를 받는 직원은 4만9,000명 file 몽골한국신문 22.03.17.
2156 몽골 Kh.Battulga는 한 정당에서 3명의 국정 지도자를 배출한 것은 뼈저리게 느낄 수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2.03.17.
2155 몽골 팩트 체크, 러시아가 몽골에 부과하는 세액 file 몽골한국신문 22.03.17.
2154 몽골 올해는 3만2,358명이 토지를 무상 배정받아 file 몽골한국신문 22.03.17.
2153 몽골 전국에서 95명의 코로나바이러스 신규확진자가 보고되었으며,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file 몽골한국신문 22.03.17.
2152 캄보디아 프놈펜 시청, 시민들에게 버스 이용 장려 뉴스브리핑캄.. 22.03.17.
2151 캄보디아 캄보디아 여성 평화유지군, UN훈장 받아 뉴스브리핑캄.. 22.03.17.
2150 캄보디아 캄보디아 입국절차 대거 간소화...PCR 음성 증명서 필요없어 뉴스브리핑캄.. 22.03.17.
2149 몽골 통신 및 정보기술 부문은 투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 file 몽골한국신문 22.03.18.
2148 몽골 D.Sumyaabazar 시장, LRT도입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는 이달 30일에 준비될 예정 file 몽골한국신문 22.03.18.
2147 몽골 이달 24일 전국 재난경보 훈련 시행 file 몽골한국신문 22.03.18.
2146 몽골 대중교통 버스 한 대에 하루 32만 투그릭 연료 소비 file 몽골한국신문 22.03.18.
2145 몽골 후식 계곡을 자유지대로 만드는 당국의 꿈! file 몽골한국신문 22.03.18.
2144 몽골 스테이트 은행은 IFE와 양해각서에 서명 file 몽골한국신문 22.03.18.
2143 몽골 몽골 코로나바이러스 신규감염 77명 file 몽골한국신문 22.03.18.
2142 몽골 18~29세 남성의 17%가 군 복무 경험 file 몽골한국신문 22.03.21.
2141 몽골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한 개 동 1층을 유치원으로 개조하면 접근성이 좋아질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