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10대 브랜드'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락앤락은 현지 경제지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스' 등이 발표하는 '2018년 소비자가 신뢰하는 1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락앤락은 텀블러와 소형가전이 품질·기술력·편의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스'와 소비자 잡지 '컨슈머 가이드'가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금융·보험 서비스, 전기·전자, 가정용품, 패션 등 산업군 전반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 1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베트남 전역의 8만2000여 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호치민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