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마리의 돌고래가 노스랜드 해변의 해안 가까이에서 수영을 하고 있으며, 좌초될 위험에 처해 있다.
이 돌고래들은 카이타이아에서 동쪽으로 약 20분 차로 이동할 수 있는 카리카리 반도의 토키아루 해변에 있다고 신고되었다.
보존부(Department of Conservation) 직원들은 신고를 받고 이 해변에 나가 있으며, 오늘 아침 일찍 4마리의 돌고래가 좌초되었지만, 현지 주민들에 의해 성공적으로 바다로 되돌려졌다.
보존부 대변인은 해안에서 약 20미터 떨어진 곳에 돌고래 최대 30마리가 해변과 평행으로 약 300미터 해안을 수영하며 맴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3일, 이 해변에 15미터의 고래가 좌초된 바 있다.
또한 11월 말에는 스튜어트 섬의 해안에 145마리의 파일럿 고래가 좌초되어 사망했고, 그 며칠 뒤에는 약 50마리의 파일럿 고래가 채텀 섬에서 좌초되어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