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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강외산 교수, 국가보훈처장 상(賞) 수상
 
"2018 <헐버트-조선의 혼을 깨우다>(=헐버트 박사 논문-기고문 모음집) 독후감 국제 공모전"에서 국가보훈처장 상(賞) 수상 영예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8/12/11 [03:17]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12월 10일 월요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 주최로, 지난 8월 10일 금요일부터 11월 30일 금요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된, “2018 <헐버트-조선의 혼을 깨우다>(=헐버트 박사 논문-기고문 모음집) 독후감 국제 공모전”에서 공모전 최고상인 무궁화 상(無窮花 賞), 즉, 국가보훈처장 상(賞)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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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버트-조선의 혼을 깨우다> 책 표지에 등장한 호머 베절릴 헐버트 박사(Homer Bezaleel Hulbert, 1863. 01. 26 ~ 1949. 08. 05, 한국 이름 허할보=許轄甫). 헐버트 박사는 지난 2013년 7월에 국가보훈처에 의해 외국인 최초로 이 달의 독립 운동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Photo=MPV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호머 베절릴 헐버트 박사(Dr. Homer Bezaleel Hulbert, 1863. 01. 26 ~ 1949. 08. 05, 한국 이름 허할보=許轄甫)=>미국의 감리교회 선교사이자, 육영공원 교사로 근무하며 영어를 가르쳤던 교육자로서 대한제국의 항일 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그의 한국어 이름은 헐벗 또는 흘법(訖法), 할보(轄甫)였다. 대한제국에서 감리교 선교사, 교육자, 항일 운동가로 활약하기도 한 그는 고종 황제의 최측근 보필 역할 및 자문 역할을 하여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의 외교 및 대화 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고종 황제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은 외국인이었고, 대한제국의 분리 독립 운동을 지지하고 지원했으며, 1907년 고종 황제를 적극 지원해 헤이그 밀사 파견과 밀사 활동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1919년 3.1 만세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그는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아주 유창하게 구사했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대한제국 시대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어니스트 베델(영국 출신)과 아울러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인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상훈>=>▲건국훈장 태극장(=독립장)(1950. 03. 01). ▲국가보훈처 선정 외국인 최초 이 달의 독립 운동가(2013. 07). ▲금관문화훈장(2014. 10. 09). ▲제1회 서울아리랑상(2015. 10. 07).
 
본 국제 공모전 주최 기관인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몽골에 체류 중인 강외산 교수에게, 「아, 헐버트! 강물 같이 흘렀던 그대의 정의(正義)여! 마르지 않던 그대의 공의(公義)여!(Oh, Hulbert! Your justice was running down like a river and your righteousness was rolling on like a never-failing stream!)」라는 제하의 강외산 교수의 에세이 작품이 “2018 <헐버트-조선의 혼을 깨우다>(=헐버트 박사 논문-기고문 모음집) 독후감 국제 공모전”에서 공모전 최고상인 무궁화 상(無窮花 賞), 즉, 국가보훈처장 상(賞) 수상작으로 결정됐다"고, 12월 10일 월요일, 누리편지(=이메일)를 통해 통보해 왔다.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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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월요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가 주최한 “2018 <헐버트-조선의 혼을 깨우다>(=헐버트 박사 논문-기고문 모음집) 독후감 국제 공모전”에서 공모전 최고상인 국가보훈처장 상(賞)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가, 국제 문예 공모전 출전을 통해, 몽골 한인 동포 사회의 제단(祭壇)에 수상의 영광을 바치기는, 제5회 한국어 교육 사례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 수상(2010. 11)=>제2회 한국어 교육자 수기 국제 공모전 우수상 수상(2011. 11)=>제13회 교단문예상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2012. 08)=>대한민국 외교부 주최 국가 이미지 정립 에세이 국제 공모전 외교부 장관상 수상(2012. 12)=>제16회 재외동포문학상 국제 공모전 우수상 수상(2014. 08)=>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 수상(2016. 10)에 이어, 본 헐버트기념사업회 주최의 "2018 <헐버트-조선의 혼을 깨우다>(=헐버트 박사 논문-기고문 모음집) 독후감 국제 공모전 국가보훈처장 상(賞)" 수상(2018. 12)이 역대 일곱 번째(The Lucky Seventh) 수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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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월요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가 주최한 “2018 <헐버트-조선의 혼을 깨우다>(=헐버트 박사 논문-기고문 모음집) 독후감 국제 공모전”에서 공모전 최고상인 국가보훈처장 상(賞)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 주최로 지난 8월 10일 금요일부터 11월 30일 금요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된 본 국제 공모전은 "헐버트 박사의 한민족 뿌리 탐구 열정을 세상에 알려 국민들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지난 8월 10일 금요일부터 11월 30일 금요일 24시 자정 정각까지, 전자우편 (hulbert0126@daum.net) 응모와 우편 (당일 도착분) 응모 등 두 가지 방법으로 실시됐다.
 
주최 기관인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본 국제 공모전 응모 자격을 국내외 일반인-교수-교사-학생-외국인 등으로 제시해 제한을 두지 않았으나, 단, 응모 작품 조건은, "<헐버트, 조선의 혼을 깨우다> 책자를 읽은 응모자의 감상을 형식에 구애 없이 기술하되, <역사적-학술적 가치 조명이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글>로서, 분량은 200자 원고지 20매 또는 A4 용지(바탕체 11포인트) 3쪽 이상(상한 제한이 없음)"으로 명확하게 규정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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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Hulbert Memorial Society=HMS, 회장 김동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76-8 독립유공자 복지회관 202호) 설립 목적=>(1). 헐버트 박사의 업적을 총체적으로 발굴하여 헐버트 박사의 한국에 대한 공적을 진실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정리-평가하여 국내외에 소개한다. (2). 한 이방인의 한국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함으로써 한국이 국제사회에 보은을 아는 민족으로, 그리고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으로 평가되어 문화적 측면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임으로써 한국의 대외 관계 증진에 이바지한다. (3). 헐버트 박사의 훌륭한 정신과 사상, 그리고 열정적인 삶은 우리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따라서, 국내외에 헐버트 박사를 소개시켜 많은 청소년들이 헐버트 박사의 삶을 인생의 귀감으로 삼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4). 헐버트 박사의 한말 시대의 한일 관계에 대한 논문들을 정리하여 을사늑약의 불법성 등 역사적 진실을 정화하고 객관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대외 역사 정립에 일조한다. (5). 교육만이 살 길이라는 헐버트 박사의 위대한 교육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적으로는 교육의 중요성 확립에 밀알이 되며 대외적으로는 헐버트 박사가 우리나라를 체계 있게 최초로 외국에 소개한 업적을 바탕으로 외국인들에게 한민족과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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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HMS, 회장 김동진)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고문=>이인수, 이석, 김삼철, 김종택, 김삼열, 서유석, 이형모, 이석하, 전명구 ▲자문위원=>정방우, 신방호, 박영철, 백영찬, 정기숙, 정혜영, 장종근, 박세웅, 신유삼, 소수영, 박인기, 정정수, 김응기, 이상구, 신우식, 신근호, 장하철, 공무석, Robert Fallon, Jeffrey Jones, Kevin Kehoe, Robert Whittemore, Hope May, James Bradley, Robert Ogburn ▲헐버트 펠로십(Hulbert Fellowship)=>강면모, 강흥규, 고종문, 권호윤, 김경수, 김낙환, 김영전, 박기찬, 박근생, 박중영, 윤진일, 이승연, 임태희, 전오종, 정양수, 황태인 ▲명예회장=>신복룡 ▲회장=>김동진 ▲이사 =>강신우, 김근하, 김대중, 김인, 성창훈, 채규영, 허정두 ▲사무총장=>김용호 ▲홍보실장 =>강은환 ☞중장기 사업 계획>=>▲헐버트 박사의 업적 발굴. ▲학술 회의 개최. ▲교과서 수록 추진. ▲훈장 품격 상향 추구. ▲교육정신 함양 진력. ☞<상훈>=>▲국가보훈처 보훈문화상(2013. 12. 18). ▲미국 미시간주립대 한국학회 2014 글로벌 코리아 상(김동진 회장). ▲제39회 외솔상(2017.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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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외산 교수의 작품 「아, 헐버트! 강물 같이 흘렀던 그대의 정의(正義)여! 마르지 않던 그대의 공의(公義)여!(Oh, Hulbert! Your justice was running down like a river and your righteousness was rolling on like a never-failing stream!)」를 포함한 12편의 작품들을 묶은 수상작 모음은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를 통해 책자로 발간돼,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외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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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월요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가 주최한 “2018 <헐버트-조선의 혼을 깨우다>(=헐버트 박사 논문-기고문 모음집) 독후감 국제 공모전”에서 공모전 최고상인 국가보훈처장 상(賞)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시상식은 오는 12월 20일 목요일 서울 광화문 빌딩 16층 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리게 되며, 본 공모전 최고상 수상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국가보훈처(國家報勳處=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MPVA) 처장 상장와 함께, 1백만원(1,000,000 Korean Won)의 상금을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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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월요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가 주최한 “2018 <헐버트-조선의 혼을 깨우다>(=헐버트 박사 논문-기고문 모음집) 독후감 국제 공모전”에서 공모전 최고상인 국가보훈처장 상(賞)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수상 소감=>제 글에 국가보훈처장 상(賞) 수상의 영광을 허여(許與) 해 주신 심사위원들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헐버트 박사의 한국학 개척과 대한 독립 운동을 위해 흘렸던 땀과 눈물에 무한한 경의를 표하며, 본 수상의 기쁨을 여러분과 함께 한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아울러 본 독후감 국제 공모전 주최 기관 헐버트 박사기념사업회와 본 사업회를 성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전합니다.
 
☞English language
Alex Kang was chosen to be awarded the Korea’s MPVA Minister’s Prize
 
Alex Kang was chosen to be awarded the Korea’s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MPVA) Minister’s Prize (국가보훈처장 상), on the 10th day of December, 2018, for his essay titled 「Oh, Hulbert! Your justice was running down like a river and your righteousness was rolling on like a never-failing stream!」 in the Hulbert Memorial Society(HMS)-hosted 2018 international essay contest on the book, which is a collection of Dr. Homer Bezaleel Hulbert(1863. 01. 26 ~ 1949. 08. 05)’s 57 articles written from 1886 thorough 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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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is the professor of Korean Studies at the 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UHM). Korea's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MPVA) Minister’s Prize Winner born in Daejeon city, Korea, Kang is a full member of the KLS(한글학회) and the OKJA(세계한인언론인협회), and also the recipient of the 13th International Literary Awards for Certified Korean Educators (교단문예상) hosted by the DKU (2012), Foreign Minister's Awards in the 2012 International Korea's Nation-Branding Essay Contest (외교부 장관상) hosted by the MOFA (2012), the 16th Literary Awards for Overseas Koreans (재외동포문학상) hosted by the OKF (2014), the 9th Canadian Mincho Literary Awards for Overseas Korean Writers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hosted by the MLA O/C (2016), and the 2018 Korean Language Society(KLS) President's Commendation(한글학회 회장 표창) hosted by the KLS(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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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Kang was chosen to be awarded the Korea’s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MPVA) Minister’s Prize (국가보훈처장 상), on the 10th day of December, 2018.    ⓒ Alex E. KANG

The awarding ceremony, in which Prof. Kang shall be awarded the Korea’s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MPVA) Minister’s Prize (국가보훈처장 상) and 1,000,000 Korean Won in prize money, shall be held at 16:00 PM on the 20th day of December, 2018, at the auditorium(=16th Floor) of the Gwanghwamun building located in downtown Seoul, Korea.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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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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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1 [03:17]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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