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나라형제들 이야기 55
Newsroh=박종택 칼럼니스트
* 저자는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토착민족을 접촉하고 소통하며 배웠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샤머니즘에 대한 나름대로 이해를 얻게 되었다. 그에게 샤머니즘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어떤 특별한 형태 장(morphic field)을 열 수 있는 정신의 능력으로 이해되었다. 이와 더불어 그는 뉴에이지 사상과 조류가 현대적인 샤머니즘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는 것 같다. 뉴에이지 철학을 어떤 형태 장에 접근하는 방법으로 본 것이다. 이것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우주적 의식으로 열리고 있으며, 조화로운 세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 사람들 중에는 부정적이고 사악한 외계인에 대한 염려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점에 대해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인간의 가능성은 외계 방문자들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양측의 접촉을 통해서 배우고 진화(進化)할 수 있다.” 나도 어느 정도 저자의 견해에 동의한다. 이 우주에는 일정한 법칙과 질서가 있다고 본다.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온갖 시련과 불행을 겪으면서도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것과 같다.
* 우리는 드물게 보통사람이 가진 5감의 세계를 훨씬 벗어난 능력, 소위 초감각적 지각능력( ESP: extra sensory perception)을 발휘하는 사람들에 대해 듣는다. 그들은 원거리 투시( remote viewing), 예지(precognition), 정신감 (telepathy), 공중부양(levitation), 염력물체이동 (teleportation) 등의 초능력을 보여준다. 나는 앞으로 가면 갈수록 이런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한다. 왜냐하면 우주의 계획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이 자신의 다차원적 실재 (multi-dimensional realities) 와 영혼의 영속성(eternity에 접근하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을 갖는 것은 우리의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일 것이다.
* 외계인을 몇 가지 그룹으로 분류해보려는 시도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잠정적인 것이지 확실한 것일 수는 없을 것 같다. 이 저술에 의하면 외계인을 다음 세종으로 대략 나눠볼 수 있겠다.
1) 목자그룹 (shepherds)
이들은 이기적인 종이다. 지구인의 유전자 조작에 간여했고, 인간에 대해 회의적이다. 이들 중 일부는 미국 정부와 협의하여 납치(拉致)에 관련되어 있다. 정서기능이 제한되어 있다. 일부는 위계적인 권력(power)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 집단들이 서로 싸우게 한다. 유전공학 전문가들이고, 마음통제(mind control에)도 능하고, 모습변형( shape-shift)도 가능하다. 파충류의 모습을 띄고 있는 회식피부(gray)를 가지고 있다. 오리온, 시리우스 A, 니부르, Rigel, Zeta Reticuli 등의 출신들이다.
2) 부모처럼 보호하는 그룹 (protective parents)
이들은 이타적인 존재이다. 인간을 도우려는 도덕적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 은하연합체(Galactic federation) 의 대표이기도 하다. 이들은 착취적인 목자그룹의 외계인들이 있음을 알려준다. 1953년 아이젠하워 정부와 만나서 핵무기 철폐를 설득했으나 실패했다. 지구인의 환경오염, 정치적 갈등에 대해 걱정하고 염려하고 있다.
3) 현자그룹(The wise mentors, the watchers)
이들은 관찰하지만 간섭하지 않는다. 생명의 종들, 행성, 태양, 은하계, 우주 등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상호 연관된 체계로 보고 있다. 인간의 영적 진화에 관심을 가진다. 이들이 보기에 지구의 근본적인 문제는 지구의 지배 엘리트들이 은밀한 조작적 외계인들과 협정을 맺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대부분 플레이아데스, 리라, 악투루스, 안드로메다에서 온 존재들이다. 주로 채널링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고대 Elohim(고대 유태인들이 신이라고 불렀던 말)이 이들이다.
필자의 견해로는 지구인의 일반적인 삶이란 빛바랜 오래된 신문지 조각처럼 진부하고 재미가 없다. 지구인과 지구인들이 사는 사회와 세상의 모습은 오랜 기간 동안 거의 비슷했다.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 는 말이 맞다. 처음에는 아무리 신나는 영화나 드라마도 몇 번 반복해서 보면 그저 그렇다. 그런데 지구인들은 수 천년동안 똑 같은 구조를 반복하면서 살고 있다. 개인은 불교적으로 말하면 탐•진•치(貪•瞋•癡)에 얽매어 있고, 사회나 국가는 소수의 지배자가 다수 민중을 혹사하고 착취(搾取)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인간세계의 실상이다.
외계인, 외계문명의 출현은 지구인에게 기상나팔과 같다. 어두운 꿈에서 깨어나 찬란하고 밝은 세상을 맞으라는 신호다. 좁고 탁한 우물을 벗어나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라는 부름이다.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릴 것인가? 그렇다! 인간의 어떤 상상도 미치지 못할 세상이 열릴 것이다. 우리는 거대한 지구적 변화를 경험하는 순간에 진입하고 있다.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종택의 별나라 형제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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