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발전 소개, 교우회 결성 격려도
 
goryo.jpg
▲5일 올랜도를 방문한 염재호 고려대 총장(사진 중앙)이 동문들과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고려대 염재호 총장 일행이 지난 5일 올랜도를 방문하여 플로리다 지역 거주 동문들을 만나고 학교 발전상과 미래의 비전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후 1시 닥터 필립스 지역 일식집 아무라에서 오찬과 함께 가진 모임에는 올랜도, 탬파, 포트 마이어스에 거주하는 10여 명의 교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모인 교우들은 플로리다 지역 교우들을 대표해서 총장 일행과 만나 모교의 변화된 모습과 글로벌 대학으로서 도약하는 고려대의 발전상을 들었다.

염 총장은 “아직까지 플로리다주 교우회가 결성이 안되어 마음속으로
항상 응원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윤상근교우를 중심으로 창립을 한다는 소식에 너무 반가워 우선적으로 이곳을 오게 되었다”며 교우들을 격려했다.

유병현 대외협력처장(법대 교수)과 함께 한 염 총장 일행은 6일 워싱턴 DC를 향해 출발했다.

플로리다 고대교우회 결성을 추진하고 있는 윤상근씨(72. 경영)는 “고려대는 선후배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로 서로 밀고 끌어주면서 항상 모범이 되어 왔다”면서 “ 이곳에서도 동포사회와 협조를 최고의 덕목으로 내세우며, 자라나는 후세에게도 꿈과 미래를 안겨주는 명문 민족 사학의 자긍심을 갖고 봉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씨는 오는 12월15일 있을 플로리다주 교우회 창립 모임에 많은 교우들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연락처: (425) 246-7695(윤상근), 이메일: skyfirst72@gmail.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930 미국 뉴욕 韓장애인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 file 뉴스로_USA 18.12.19.
2929 미국 고려대 플로리다주 교우회 창립 file 코리아위클리.. 18.12.19.
2928 미국 뉴욕 ‘스팟라잇 코리아’ 수업 눈길 file 뉴스로_USA 18.12.18.
2927 캐나다 에드먼튼 김숙경 시인 윤동주 문학상 최고상 수상 file CN드림 18.12.18.
2926 캐나다 푸른 산악회 ‘산악인의 밤’ 열어 CN드림 18.12.18.
2925 미국 ‘로창현 방북기’ 샬럿서 미주 첫 강연 file 뉴스로_USA 18.12.15.
2924 미국 성장 거듭하는 재미 과학기술자 경력개발워크샵 file 코리아위클리.. 18.12.14.
2923 미국 알재단 2019 봄학기 미술 강의 file 뉴스로_USA 18.12.14.
2922 미국 아시안 성공, 개인 능력 외에 ‘협력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코리아위클리.. 18.12.12.
2921 미국 퓨전 국악 록밴드 ‘씽씽’ , 마이애미서 미주 공연 첫 선 코리아위클리.. 18.12.12.
» 미국 염재호 고려대 총장 일행, 올랜도 방문 코리아위클리.. 18.12.12.
2919 미국 美대학서 ‘위안부 강연’ file 뉴스로_USA 18.12.10.
2918 미국 美산불피해자에 韓정부 영주권 타령? file 뉴스로_USA 18.12.09.
2917 미국 둘루스에 한인 운영 ‘클라리온 스위트’ 오픈 file 뉴스앤포스트 18.12.06.
2916 미국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 산불 피해 한인 돕기 자선 바자회 file 코리아위클리.. 18.12.05.
2915 캐나다 팔찌 컴패스카드 발매 2시간만에 완판 file 밴쿠버중앙일.. 18.12.05.
2914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주말 자동차 사고 다발 file 밴쿠버중앙일.. 18.12.05.
2913 캐나다 랭리 '욱일기' 계기, 메트로밴쿠버 한인 아시아 근대 역사 바로 알리기 file 밴쿠버중앙일.. 18.12.05.
2912 캐나다 에드먼튼 한인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열려 CN드림 18.12.04.
2911 캐나다 서경덕, 캐나다 日전범기 논란 학교에 자료발송  file 뉴스로_USA 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