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치 가계 수입 9개월 연속 증가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유니버시티 교수) = 최근에 입수할 수 있는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미국 가정의 중간치 수입은 2018년 9월에 6만3007 달러여서 이는 전월 대비 0.5% 증가했습니다. 이런 중간치 가구 수입은 9 개월 연속 현 수치나 인플레이션 조정 수치 모두 연속 기록을 갱신해왔습니다. 연방 노동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임금 증가율은 2018년 9월을 종점으로 연간 3.1% 증가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경제의 현 상황을 짚어보면 이렇습니다. 2018년의 10월에 미국에서 새로 취업한 수효는 25만명 이었습니다. 이 숫자는 모든 경제전문가들의 예상 치인 19만명을 훨씬 초월한 것입니다.
노동 통계청의 통계에 의하면 전국적인 실업률은 9월과 같은 3.7%였습니다. 새로운 취업자가 증가 했는데도 실업률이 변하지 않은 이유는 새로운 구직자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실업자의 수는 0.4% 감소했습니다.
실업자중에서 성인 남성은 3.5%, 성인 여성은 3.4%, 십대 구직자는 11.9%, 백인은 3.3%, 흑인은 6.2%, 아시안은 3.2%, 히스패닉은 4.4%입니다.
그리고 미국민의 노동 참여율은 전월 대비 0.2% 증가한 62.9%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노동 통계는 미국 경제의 호황을 나타냅니다.
새로 취업한 25만명 중에서 보건 분야가 3만6000 명, 제조 분야가 3만2000명, 건축분야가 3만명, 그리고 운송 분야가 2만5000 명을 채용했습니다. 산업 전반에서 일자리 증가를 보인 것입니다.
특히 미국 남부에서 허리케인으로 막대한 피해가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경제 향상을 이룩했습니다.
1967년 이후 가장 낮은 실업률인 3.7% 외에도 임금 상승률은 전년 대비 3.1%인데 이 중에서 히스패닉 실업률은 4.4%로써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고 산업 전반에 걸쳐서 근로자의 수효가 감소한 달은 지난 1년 동안에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경제 분석가들은 이런 호경기를 불러 온 요인이 법인세 인하를 포함한 전반적인 세제 개혁과 수 많은 규제 완화에 공을 돌렸습니다. 이런 호경기를 타고 미국 가정의 중간치 수입은 9월 통계로 전월 대비 $322가 상승했습니다.
미국 가정의 중간치 수입과 근로자의 평균 임금도 건전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은 건전한 경제성장을 의미합니다. 세금을 써서 선심성 복지혜택을 늘려 인위적인 소비를 증가시키는 경제는 경제를 위축시킵니다. 이런 실례는 베네주엘리를 비롯헤서 유럽 제국에서도 경험해왔습니다.
미국에서 노동 참여율이 63%로 증가한 것은 노동 없이 복지금을 타서 생활하는 상당수의 신체 건강한 일꾼들이 노동 시장에 나와 일자리를 찾는 현상인 것입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일자리는 기업이 창출해야지 세금으로 창출하면 경제를 압축하는 영향을 미치게 된디는 경제원리는 새삼스럽게 되풀이할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