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의 한 외딴 섬 바다에서 작살로 낚시를 하던 청년이 상어의 공격을 받았지만, 다행히 목숨을 구해 살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24세의 케리케리 거주 청년은 친구들과 함께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경 바다속에서 작살로 사냥을 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길이 2미터 크기의 마코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그는 킹 피쉬를 잡으려 하는데, 갑자기 상어가 나타나 자신의 다리를 물었으며, 칼로 상어를 계속해서 찌르면서 입을 벌리려 하자 오른 손을 물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는 다른 손으로 상어의 눈을 공격하였고, 다른 친구가 상어의 꼬리를 잡아당기면서 공격을 방해하자, 상어는 곧 깊은 바다로 사라졌다고 전했다.
그는 상당히 운이 좋았다고 밝히며, 친구들의 덕으로 심한 상처없이 상어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