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회장에 윤상근 교우 추대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고려대학교 플로리다주 교우회’가 공식 창립됐다.

 

지난 15일 오후 1시 올랜도 비원 한식당에서 열린 교우회 창립모임에서 그동안 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윤상근교우(경영72)를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그동안 공식적으로 교우회 활동이 없던 플로리다주에서 최근 염재호 총장의 방문에 즈음하여 지역 교우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후원으로 교우회 결성의 열매를 맺게 되었다.

 

윤 회장은 이날 수락 인사에서 “훌륭하신 선후배님들이 계신데 부족한 제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한인사회 단체와 각 동문회 결성에 희망과 초석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상근 플로리다주 교우회장은 현재 각 지역에 거주하는 30여명의 교우들과 협조하여 앞으로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이곳 동포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는 사업을 찾아서 추진하고 또한 우수한 동포자녀를 선발하여 장학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우들과의 골프, 볼링, 야유회 등도 개최하고 설날이나 추석같은 우리의 명절도 같이 나누며 화합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모교와 미주총연과의 긴밀한 협조로 글로벌 케이유(Gloval KU)와 프라이드 클럽(Pride Club))에 동참하여 모범적인 교우회로 세워 나갈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
  1. goryo.jpg (File Size:29.1KB/Download:2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930 미국 뉴욕 韓장애인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 file 뉴스로_USA 18.12.19.
» 미국 고려대 플로리다주 교우회 창립 file 코리아위클리.. 18.12.19.
2928 미국 뉴욕 ‘스팟라잇 코리아’ 수업 눈길 file 뉴스로_USA 18.12.18.
2927 캐나다 에드먼튼 김숙경 시인 윤동주 문학상 최고상 수상 file CN드림 18.12.18.
2926 캐나다 푸른 산악회 ‘산악인의 밤’ 열어 CN드림 18.12.18.
2925 미국 ‘로창현 방북기’ 샬럿서 미주 첫 강연 file 뉴스로_USA 18.12.15.
2924 미국 성장 거듭하는 재미 과학기술자 경력개발워크샵 file 코리아위클리.. 18.12.14.
2923 미국 알재단 2019 봄학기 미술 강의 file 뉴스로_USA 18.12.14.
2922 미국 아시안 성공, 개인 능력 외에 ‘협력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코리아위클리.. 18.12.12.
2921 미국 퓨전 국악 록밴드 ‘씽씽’ , 마이애미서 미주 공연 첫 선 코리아위클리.. 18.12.12.
2920 미국 염재호 고려대 총장 일행, 올랜도 방문 코리아위클리.. 18.12.12.
2919 미국 美대학서 ‘위안부 강연’ file 뉴스로_USA 18.12.10.
2918 미국 美산불피해자에 韓정부 영주권 타령? file 뉴스로_USA 18.12.09.
2917 미국 둘루스에 한인 운영 ‘클라리온 스위트’ 오픈 file 뉴스앤포스트 18.12.06.
2916 미국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 산불 피해 한인 돕기 자선 바자회 file 코리아위클리.. 18.12.05.
2915 캐나다 팔찌 컴패스카드 발매 2시간만에 완판 file 밴쿠버중앙일.. 18.12.05.
2914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주말 자동차 사고 다발 file 밴쿠버중앙일.. 18.12.05.
2913 캐나다 랭리 '욱일기' 계기, 메트로밴쿠버 한인 아시아 근대 역사 바로 알리기 file 밴쿠버중앙일.. 18.12.05.
2912 캐나다 에드먼튼 한인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열려 CN드림 18.12.04.
2911 캐나다 서경덕, 캐나다 日전범기 논란 학교에 자료발송  file 뉴스로_USA 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