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교계 조찬기도회, 동남부연합회 합동 신년하례식
6일 애틀랜타 한인단체들 합동 신년하례식

 

 

기해년은 애틀랜타와 동남부 지역 한인단체들이 협력하는 자세로 새해를 연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제선)와 북미주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회장 배현규)는 한인목사회(회장 류도형) 및 원로목사회(회장 심만수)와 함께 5일(토) 새벽 7시30분 아틀란타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에서 ‘2019 신년 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을 갖는다.

 

올해 조찬기도회는 애틀랜타 지역 목사들의 모임 3곳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교는 애틀랜타에서 현역 목회자로는 가장 연장자인 서삼정 목사가 맡았다. 2부 행사에서는 류도형 목사와 이제선 목사가 신년인사를 하고, 심만수 원로목사가 축도할 예정이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강식)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김형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이희우), 미동남부국가안보단체협의회(회장 김기홍), 동남부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오),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에드워드 채), 재미한국학교 동남부협의회(회장 선우인호),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지회(회장 마이클 박), 재미대한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 등 단체들과 공동으로 5일 저녁 6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미동남부 한인단체 합동신년 하례식’을 개최한다.

 

올해 새로 출범하는 연합회 김강식호가 애틀랜타한인회와의 갈등을 없애고 한인회관에서 합동신년하례식을 개최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김강식 연합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역 한인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름다운 봉사, 실천하는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를 신년 표어로 내걸었다.

 

한편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는 한인노인회(회장 나상호),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손영표), 조지아 한인식품협회(회장 김백규),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에드워드 채), 조지아대한체육회(회장 권요한), 골프협회,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지회(회장 마이클 박), 애틀랜타문학회(회장 조동안), 해피러너스 클럽,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 미동남부 이북5도민협회, 세탁협회, 강원도민회, KIMWA GA(회장 김영님) 등의 지역 한인단체들과 공동으로 6일(일) 오후 6시 ‘2019 애틀랜타 한인단체 신년하례식’을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애틀랜타 지역 신년하례식은 예년보다 참여하는 단체가 더 늘어났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다.

 

특히 한인회는 신년하례식에 전인범 자유총연맹 부총재를 강사로 초청해 특별강연을 가지며, 저녁식사와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 특성상 단결과 화합을 강조하게 되는 한인단체들의 신년하례식은 한 해 동안 단체활동의 동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올해 신년하례식들은 기해년 한인사회에 좋은 소식을 기대해도 좋을 만하게 준비되고 있는 모양새다.

 


 

클릭시 이미지 새창.

  • |
  1. 2019_newyear_atl.jpg (File Size:448.9KB/Download:2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950 미국 NY플러싱타운홀 2019시즌 개막 file 뉴스로_USA 19.01.12.
2949 미국 '화합' 모색한 연합회 신년하례식 코리아위클리.. 19.01.10.
2948 미국 “복짓고 복받으세요” 지광스님 새해 법문 file 뉴스로_USA 19.01.10.
2947 미국 올랜도 한국계 여성 변호사, 주 순회판사 됐다 file 코리아위클리.. 19.01.09.
2946 미국 둘루스 미용실 총격범은 전남편 차씨 [1] file 뉴스앤포스트 19.01.09.
2945 캐나다 에드먼튼 한인단체 단합의 밤 열려 CN드림 19.01.08.
2944 캐나다 캘거리 유학원 협회 정기총회 열려 file CN드림 19.01.08.
2943 미국 박병진 검사장 ‘가장 영향력있는 한인’ file 뉴스앤포스트 19.01.03.
» 미국 화합·협력으로 시작하는 새해 한인단체들 file 뉴스앤포스트 19.01.03.
2941 미국 “새해엔 행복한 시간만 가득하기를...” file 뉴스앤포스트 19.01.03.
2940 미국 “한인사회 화합이 한국 외교에 큰 도움” file 뉴스앤포스트 19.01.03.
2939 미국 ‘새 이민자상’에 대니얼 유 소장 file 뉴스앤포스트 19.01.03.
2938 미국 워싱턴 한인작가3인 보자기전시 file 뉴스로_USA 19.01.02.
2937 미국 ‘김시스터즈’ 브로드웨이 뮤지컬 만든다 file 뉴스로_USA 18.12.28.
2936 미국 남색 표지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확정 코리아위클리.. 18.12.27.
2935 미국 美글렌데일소녀상앞 합동추모제 file 뉴스로_USA 18.12.25.
2934 미국 “한인사회 정치참여, 제대로 불붙는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12.22.
2933 미국 산불 긴급상황에서 번짓수 잘 못 찾은 외교부 file 코리아위클리.. 18.12.22.
2932 미국 올랜도노인복지센터 새 원장에 이우삼 전 한인회장 코리아위클리.. 18.12.20.
2931 미국 마이애미교협 주최 성탄 연주회 성황리에 개최 코리아위클리.. 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