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과 21세기 독립운동가
반크, 홍보영상 전 세계 SNS 캠페인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베트남에서 가장 존경받는 국가 지도자 호치민이 한국 독립운동가들로부터 영향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3일 "오늘날 베트남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박항서 감독처럼 100년전에도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은 베트남의 젊은이들과 독립을 향한 꿈을 서로 나누었다"고 밝혔다.
반크에 따르면 1920년대 프랑스가 베트남을 식민 지배하던 시절 당시 20대 후반의 청년 호치민은 프랑스의 수도에서 독립운동을 했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독립운동 당시 프랑스에 있던 한국 독립운동가들에게 영향을 받은 기록이 있다.
한국 독립운동가들의 도움으로 베트남 독립을 위한 책과 홍보물을 제작한 것이다.
반크는 "100년전 한국의 독립운동가들과 베트남 국가지도자 호치민의 젊은시절 우정을 시작으로 오늘날 베트남의 국가적 영웅이 된 박항서 축구 감독, 그리고 베트남의 독도 왜곡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베트남 사이트에서 독도에 대해 바로 알리는 21세기 독립운동가 활동을 전세계에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유투브를 통해 세계에 알리는 SNS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6분 34초의 분량의 영상에서 반크는 100년 전 베트남과 한국의 독립운동가가 두 나라의 독립을 향해 꿈과 우정을 나눈 것처럼 베트남의 한인 청소년들을 21세기 독립운동가로 양성해 베트남에 독도와 한국의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반크는 박항서 감독을 계기로 한국에 대한 베트남의 높은 관심을 계기로 베트남 교과서 출판사, 세계지도, 웹사이트에 독도, 동해, 한국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반크는 "이번에 만든 영상을 베트남 한인 사회, 한글학교, 국제학교에 적극적으로 알려 베트남에 한국을 바로 알리는 일에 한국과 베트남 젊은이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가주석 호치민에게 영향을 준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기태의 세계로 가는 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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