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콩나물’…18일 오펠라이카, 26일 몽고메리서 공연
A-KEEP 초청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일환

 

 

코리안 신데렐라 스토리 ‘콩쥐 팥쥐’가 뮤지컬로 앨라배마주 오펠라이카와 몽고메리 무대에 올려진다.

 

한국 뮤지컬이 앨라배마에서 공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해당 작품 역시 미 동남부 지역에서는 첫 공연이다.

 

한국 극단 ‘콩나물’은 오는 18일(금) 오후 6시 오펠라이카 퍼포밍 아트 센터와 26일(토) 오후 6시 몽고메리 다운타운 소재 데이비스 퍼포밍 아트 극장에서 ‘콩쥐 팥쥐’ 공연을 펼친다.

 

오펠라이카와 몽고메리는 현대차 공장에 납품하는 부품업체들이 모여있는 지역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앨라배마주의 교육·경제 교류를 담당하고 있는 A-KEEP(Alabama Korea Education and Economic Partnership, 대표 한미순)이 ’한국 문화 체험(Korean Cultural Experience)’의 일환으로 초청해 성사됐다. 공연에는 오펠라이카 시정부와 앨라배마주 예술위원회, 아트웍스, 트로이 대학 등도 후원했다.

 

한미순 대표는 “매년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한국 문화 체험’을 기획하고 있는데, 콩쥐 팥쥐는 신데렐라 스토리라인과 유사해 미국인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어서 초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연은 한국어로 진행되지만, 스크린에 번역된 영어자막을 내보내 현지인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티켓은 어린이 10달러, 성인은 20달러이며, A-KEEP 웹사이트 www.akeep.org/events 혹은 극장 박스오피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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