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식 축산 분야의 개발 사업 관련 회의가 오늘 식품농업경공업부에서 열렸으며 회의에 축산 분야를 지역별로 개발하여 안전한 먹기 공급과 육류 수출을 증대하려는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동 회의에 관련하여 식품농업경공업부 정책기획국 전문가 G.Suvdaa 박사에게 설명을 들었다.
- 사업 추진 방향은?
- 오늘 회의에서 2023년까지 실행될 국가에서 실행하는 축산 관련 정책 사업을 소개하면서 동 사업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방안을 논의 중이다. 유제품과 육류 생산, 육류, 양돈, 양봉, 양계 등 축산 분야를 운영하는 업체들과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 등 12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하여 그들의 의견을 듣고 토의한 결과를 가지고 사업 실천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 사업 기대 효과는?
- 최근 20여 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현대식 축산업의 개발과 그에 관련하여 목동들과 농장, 업체들은 각기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경제적인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 전국적으로 상호 연계하여 서로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는 클러터 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며 그 결과 수출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즉, 몽골이 현재 연간 2천억 투그릭 규모의 18개 종류의 축산 및 동물성 제품을 수입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외화 흐름도 외국으로 나가게 된다. 국내 축산업계에서 생산량을 늘려 국내 업체들에게 원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동 사업의 기대 효과이다.
- 축산업을 지역별로 개발할 방안은?
- 울란바타르시 인근 및 농경지에서 축산업을 운영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아이막과 솜의 중심지 등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위주로 육류, 제품을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동 사업에서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현대식 축산업의 핵심은 가축 1마리당 생산성을 높이는 것임으로 외국에서 생산성이 높은 번식용 가축을 수입하여 현지에서 적응하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montsame.mn 2019.01.3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