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방문한 표창원 의원은 2월 11일 월요일부터 뉴질랜드 “수상의 친구, Fellow of Prime Minister” 로 초청받은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자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표창원 대한민국 국회의원(사진 출처 :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2월 12일 표창원 의원은 뉴질랜드 자신다 아던 총리와 만나 남북 평화 추진 노력을 지지해주는 것에 대한 감사와 양국 교류 확대, 형사사법 제도 비교 및 뉴질랜드 교육에 한국어 포함 제2외국어 의무화 법안 등을 논의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2월 12일, 웰링턴의 국회의사당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표창원 의원의 방문을 환영했다.
▲웰링턴 국회의사당에 게양된 태극기(사진 출처 :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
표창원 의원은 점심 시간에 뉴질랜드국회의 아시아 친선협회 소속 의원 6명과 함께 하며, 남북 관계 및 양국 정치 현실 비교, 교류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화요일 오후에는 뉴질랜드의 야당인 국민당(National Party) 사이먼 브리지스대표와 교육, 환경, 범죄 및 형사사법제도, 경제 무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표창원 의원은 주요 우방국 정치인 한 명씩 초청하는 "뉴질랜드 수상의 친구,Fellow of Prime Minister" 프로그램은 일주일 내내 국회, 정부, 사법부 및 지자체와 주요 현장 방문, 환담과 토론, 설명 및 참관을 하는 빡빡한 일정이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또한, 공식 일정이 먹고 자는 시간 외에는 자유 시간이 거의 없지만, 대신 의미와 보람이 가득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및 기사 출처 : 표창원 의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cwp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