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의 원로단체로 가장 모범적으로 활동을 하는 밴쿠버한인노인회는 설날행사, 어버이날 행사 등 연간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이런 행사 때면 메트로밴쿠버 전역에서 많은 한인 노인들과 단체장들이 100여명 가량 모여 든다. 항상 손님들을 그냥 보내지 않고 뭐라도 먹여 보내는 한국인의 오랜 미풍양속을 이어받아, 항상 식사를 제공한다. 이때 주방에서 뜨거운 음식을 준비하거나, 외부에서 온 음식을 나눠주면 자원봉사를 하는 노인회 회원들이 있다. 바로 김옥수, 박미희, 이옥순, 김복겸, 임희숙 회원들이다. 아무도 제대로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노인회 행사를 찾아온 손님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이들의 노고가 항상 아름답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597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파이프라인 지지 보내 달라” 시민들에 요청 CN드림 18.05.01.
2596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트랜스마운틴 진행, 타협은 없다” CN드림 18.04.24.
2595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최저시급 $15 약속 지킨다” CN드림 16.05.03.
2594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오일수송 제한 준비 마쳤다” CN드림 18.05.29.
2593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오일 수송 제한 고려” 초강경 대응 시사 CN드림 18.03.20.
2592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앨버타가 살아야 캐나다도 산다” CN드림 18.12.18.
2591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앨버타 재정위기, 예상보다 훨씬 심각” file CN드림 15.06.09.
2590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앨버타 신용등급 이상무” file CN드림 15.11.10.
2589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앨버타 기후변화, 후퇴 없다” CN드림 17.06.13.
2588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국제 유가 급등에 의존하지 않겠다” CN드림 18.05.23.
2587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NDP, 지역경제, 일자리 지키는 정당” CN드림 19.04.09.
2586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2019년 파이프라인 투쟁 계속할 것” CN드림 19.01.08.
2585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인기 고공행진 중’ file CN드림 15.06.30.
2584 캐나다 노틀리 주수상 당선자, “경제가 최우선 과제” file CN드림 15.05.22.
2583 캐나다 노틀리 수상, “우리 한판 붙어볼까?”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6.
2582 캐나다 노틀리 수상, “우리 한판 붙어볼까?” file 앨버타위클리 16.01.17.
2581 캐나다 노틀리 수상, “앨버타 주민들 펜타닐 위기에 경각심 높여야” file 앨버타위클리 15.12.18.
2580 캐나다 노틀리 NDP 내각 개편 단행, “더 크게, 더 다양하게” file 앨버타위클리 16.02.05.
2579 캐나다 노인회도 둘? 한인회도 둘? 한인회관 화재까지 file 밴쿠버중앙일.. 23.06.29.
» 캐나다 노인회 행사를 빛내는 아름다운 손길들 밴쿠버중앙일.. 1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