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블라디보스톡에서 한국을 잇는 새로운 비행노선이 생겼다고 이스트러시아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제주에어 항공사가 다음달 2일부터 블라디보스톡-무안 노선에 취항(就航)한다. 블라디보스톡 공항 공보실에 따르면 제주에어는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과 일요일 등 일주일에 4차례 양 도시를 오간다.
이스트러시아 통신은 “무안군은 한국의 전라남도의 서쪽에 위치한 공항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갯벌이 어루어진 자연환경을 가진 곳으로 매년 연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편은 블라디보스톡 공항에서 가장 인기있는 황금 국제노선 중의 하나이다. 올해 1월과 2월 기간 중 한국으로 향하는 승객 수는 전년도 동기간(同其間) 대비 75%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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