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 시의회 오늘/2019.03.14./ 회의에서 공기업 3곳을 대해서 경영계약으로 운영할 지 여부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즉, 볼강 아이막 소재 “톱밥 연료 생산 공장”, 바가항가이 구 소재 “바가항가이 정육 공장”, 날라이흐 구 소재 “찬드만 날라이흐” 등 공기업 3곳이 현재 일시 정지 상태이며 정상 운영을 위해서는 추가 투자가 필요한 상태이다. 특히 “바가항가이 정육 공장“은 1994년 설립 이후 2003년까지 운영하다가 현재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앞으로 공장 기기 설비 재투자와 건물에 대해 공사도 필요한 상황이다.
2018년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17억 투그릭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등록되었지만 단기 대출 규모가 4700만 투그릭으로 나타났는데 울란바타르시은행에 4억3천만 투그릭의 대출 저당으로 공장 건물과 2헥타르 토지가 잡힌 상태이다. 따라서 공기업을 경영계약에 따라 운영하는 것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유자산의 민영화 정책이 시급하며 이번 건을 다음 회의에서 계속해서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news.mn 2019.03.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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