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 알타이 아이막의 도청에서 동쪽으로 10km 지점에서 오늘 아침에 지진이 발생하여 지진으로 인한 소리가 났다는 인근 주민 신고가 들어왔으며 고비알타이 아이막의 재난대책본부에서 비상 회의를 소집하여 대책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올해 들어 고비알타이 아이막에서 지진이 발생한 경우는 2회로 이전에는 3월 2일 03시 46분에 턴힐 솜에서 3.8강도의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다. 또한, 볼강 아이막의 부렉항가이 솜에서 지난 2월 27일에 4.1강도의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다.
[news.mn 2019.03.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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