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L.Bold, J.Batzandan이 새로운 정당을 설립하겠다는 의사를 오늘 밝혔다. L.Bold 의원은, “작년에 국회의원 중 일부가 정부 해산을 하겠다는 의견을 냈는데 나와 J.Batzandan, D.Murat 등이 반대하는 의사를 밝혀 당에서 내쫓겼다. 따라서 오늘 J.Batzandan의원과 함께 새로운 정당을 설립하게 되었다. 새로운 당은 몽골을 위한 마음을 가진 이들 앞에 늘 열려 있으며 국민으로서 권리를 보장받고 정부 운영에 참여하며 자원의 주인이 되는 미래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당의 이름과 공약 등을 곧 고등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Batzandan은, “몽골이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사회 체제를 도입한 지 30여 년이 지났다. 현재 정부 차관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민의 30%가 가난을 겪고 있다. 몽골의 자원이 몇몇 사람을 중심으로 집중되고 있다. 국가 권익 보호와 정의를 위한 정치 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새로운 당을 만들게 되었음을 정식으로 발표하는 바이다. S.Zorig의 타살 사건의 비밀이 이번 주에 폭로될 것이다. 사건 조사 과정이 불법이었다는 것을 2년 전에 L.Bold 의원과 함께 말한 바 있다. “Erdenet”광산의 49% 문제도 몽골 법률을 위반하는 사항이었다고 2년 전에도 밝힌 바 있다, 지난주에 국회의장과 함께 스위스를 방문한 의원들이 해외에서 불법 자금을 조성한 정치인들의 정보를 가지고 왔다.”라고 밝혔다.
[montsame.mn 2019.03.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