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진 위험 방지 교육”의 날을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날로 기념하고 있다. 몽골 정부 2017년 제67호 명령서에 따라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기념하기로 하였다. “지진 피해 방지 교육”의 날에 지진 피해를 예방하여 위험을 최소화하고 항시 대비 상황을 설정하여 구조 활동에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진 발생 시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일을 습관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지진 피해 방지 교육에 정부 기관들과 재난 대책 기관들, 법인 업체, 기업, 비정부기구와 주민들을 참여하게 하여 전국적으로 지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다.
몽골 영토 내와 국경 인근 지대에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 16일 현재까지 총 42046회 지진이 감지되었다. 올해는 총 261회의 지진이 감지되었으며 그중 3.5강도 이상의 지진이 총 17회 감지되었다. 지진 활성화가 잦은 지역으로는 알타이산맥 인근 지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unuudur.mn 2019.03.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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