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투자-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도서출판 참)은 지난해 4월 출간되었다.
출간 이후 방탄소년단과 박항서 감독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유명 온라인서점과 포털사이트 등에서 베트남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4쇄를 찍는 등 베스트셀러 대열에 동참했다.
최근 식음료 프랜차이즈업체의 베트남 창업이민 설명회나 외국어학원에서 베트남어를 공부하는 이들이 훌륭한 지침서로 주목하고 있다.
특히 애매한 베트남 법률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투자자, 창업자에게 베트남 법률 필수 입문서로 주목받고 있다.
책은 현직 베트남 로펌 변호사가 알려주는 베트남 투자, 창업 법률과 사무실 임대부터 회사운영, 회사청산에 이르기까지 궁금해했던 베트남 법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 베트남을 사랑하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을 사랑하는 베트남인을 위한 유익한 참고서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김유호 변호사는 글로벌 로펌 중 하나인 베이커 맥킨지 로펌의 베트남 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사업진출과,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사기를 당해 곤란한 상황에 놓인 개인과 기업들을 만나며 얻게 된 노하우와 베트남 법 정보를 정리했다.
베트남 사업진출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지침서를 만든 것이다. 지난 10년간 베트남 현장에서 일한 저자는 현재의 법뿐 아니라 과거의 히스토리까지 비교하여 오늘날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법률을 쉽게 정리하였다.
또한 베트남 진출 시 당하게 되는 사기유형과 대처법, 관련한 사기변호사 감별법 등 위기 대처 노하우와 현지에서 사용되는 서류서식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자료들도 부록으로 첨부하여 베트남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였다.
정보는 넘치지만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는 많지 않다. 베트남 법의 이해로 읽는 것이 현지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회사 설립부터 운영, 청산 그리고 베트남 현지에서의 비자 법률과 아파트 임대, 근로 노동법 등. 현지진출에 꼭 필요한 법률로 현지 투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이 참조할 만하다.
도서출판 참은 ‘한국어 교재’ 등 수험서, 책, 교재, 수험서적, 단행본을 발간하는 출판사이다. 이밖에 류항하-박낙종의 ‘포스트차이나 베트남’ 박낙종의 ‘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 등 베트남 관련 책을 펴낸 바 있다.
김유호 변호사는?
한국 법무부와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등의 정부 기관, 한국 신재생 에너지 협회 등의 고문 변호사을 활동했다. 또한 KB국민은행, 대한항공, 포스코 건설, 삼성 네트웍스 등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의 법 자문을 했다. 이를 얻은 노하우를 책속에 담아 베트남 현지에 진출해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게 꼭 필요한 법률을 안내하고 있다.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