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19.03.28./ 울란바타르 시의회 제13차 회의 논의 안건들에 포함된 2019년 울란바타르시 행정조직 변경 및 예산 재편성을 심의하여 확정하였다. 몽골 정부 제100호 명령서에 따라 울란바타르시 행정조직 변경 및 울란바타르 시장 업무 관련 일부 기관의 행정조직을 변경하여 확정함에 따라 심의하게 된 것이다.
울란바타르 시청 행정조직 및 산하기관 등의 업무 배정 등에 대하여 울란바타르 시의회 의원들이 질의응답 및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 후 지지하기로 하였다.
울란바타르 시장 S.Amarsaikhan이 ”시청 행정조직 변경을 통하여 울란바타르시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이며 그에 따른 사업 담당자들을 임명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 담당자들은 관련 사항에 대하여 집중하는 것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울란바타르시 관련 기획을 30년, 40년으로 기획하여 실행한다. 교통 기획 관리, 건설 도시 계획, 산업 혁신 등 실무 위주로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 관리 체계를 위한 행정조직 변경이 있을 것이다. 시청과 산하기관, 지방자치 예산으로 운영되는 기업들은 모두 시청에서 발표한 통합 정책으로 관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란바타르 시청 산하에 33개의 기관 중 아동 가족개발청과 청년개발청을 통합하여 가족 아동 청년 청으로 변경하며, 새로 교통관리기술기획청, 도시 안전 기준관리청 등 2개의 기관을 신설하여 총 34개의 산하기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news.mn 2019.03.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