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민간 항공 MIAT 사가 아시아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중국의 광저우시에 정기 노선을 개항하였다. MIAT 항공사가 광저우시의 직항을 개통함으로써 양국의 국민 수송을 위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역, 사업, 관광, 교육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으며 중국의 남부 지역과의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MIAT 사장 D.Battur가 밝혔다.
광저우시는 중국의 4대 대도시이며 관광, 무역 사업이 활성화된 도시이다. 최근 몽골인들이 “Canton Fair” 산업 무역 전시회에 참석차 광저우시를 자주 방문하고 있으며 오늘부터 MIAT 항공사가 여름철에 주 2회 목요일과 일요일에 직항을 운항한다.
지난 2018년에 중국의 140만 명이 Google 검색을 통하여 몽골 여행을 검색했다는 통계가 있으며 이는 중국 시장에 몽골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news.mn 2019.04.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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