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지역 한국건설사협의회(이하 남부건설협의회)가 지난 4월 4일 <정기 감사보고 및 제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호치민 2군 드마리스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민경창 11대 회장(신흥종합건설 대표)은 "지난 4년간 동거동락 하면서 많은 일들은 함께 해 왔지만,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신임 회장의 취임과 함께 "우리 남부건설협의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장 임기가 끝났지만 앞으로도 남부건설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서 진행된 구관엽 남부건설협의회 제12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다들 어려운 기업경영환경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회원사들이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전하며, "그러나 지난 20년간 우리 남부건설협희회는 회원사들 많이 늘어나며 꾸준한 외형 확장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구관엽 회장은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보다 활발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라이프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