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시에서 4월 24일~26일에 재난 대책 민방위 훈련을 도시 전체에 대해서 최초로 진행된다. 따라서 4월 25일 오전 7시~10시에 울란바타르시 교통이 모두 정지시켜, 시민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훈련을 한다고 울란바타르시 재난안전 대책 본부에서 보도하였다.
민방위 훈련 당일 출근 시간을 오전 10 시로 조정하도록 기획하고 있다.
4월 24일~26일에 민방위 훈련은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민방위 훈련: 4월 24일
지진 발생 시를 대비하여 재난 훈련 시간에 울란바타르시와 각 구청의 재난대책 기관과 울란바타르 시청, 공기관 및 법인은 2일 아침에 “긴급 대피 경보” 시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모여 재난안전 대책 훈련을 진행하는 장소에서 참여한다.
2단계 민방위 훈련:
“긴급 대피 경보”에 의하여 지정 장소에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훈련을 지진 발생 시를 대비하여 기획, 결정, 운영, 관리, 협조 등을 진행하기 위하여 민방위 훈련 지휘자의 지도로 훈련을 한다. 동 훈련에 총 80여 개의 기관의 9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3단계 민방위 훈련:
“지진 발생” 경보기에 의하여 지진 발생을 주민에게 알리면서 긴급 상황 발생 상황을 통보하며 총 4만 5천여 동의 48만여 명의 주민들이 울란바타르 시의회 2016년 제94호 명령문에 따라 지정한 111개의 안전 대피 지점에서 모인다.
4월 25일 민방위 훈련에 시민 전체가 참여하며 당일 아침 08:00 시에 긴급 대피 경보기를 울리며 경보기 소리를 들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주민들이 모두 주거지를 떠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기 위하여 지정 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에 참여한다.
민방위 훈련이 진행되는 3시간 동안 주민들은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재난안전 대책 본부에서 권고하였다.
동 훈련이 진행되는 시간 동안 울란바타르시 전체에 대한 교통 통행을 정지하며 울란바타르시에 들어오는 교통 통행도 통제된다.
“지진 발생”으로 인하여 주거지가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하여 임시 숙소 설치 및 주민 배치 훈련은 바양골, 항올, 수흐바타르구에서 지정 장소에서 긴급 진행된다.
민방위 훈련 시 울란바타르 시내와 시내에 유입되는 교통 통행을 제한하되, 재난대책본부와 응급 차량, 경찰, 언론 차량의 통행을 일부 제한할 예정이다.
[gogo.mn 2019.04.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