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석유 제품 수입 업체들이 기름값을 리터당 45~50투그릭을 인상하여 기름값이 1785~1790투그릭이 되었다.
2018년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 등록된 940,327대의 차량 중 847,414대는 승용차이다. 총 차량의 496,720대 즉, 59%가 울란바타르시에 등록되어 있다.
석유 제품 수입 업체들이 기름값을 올린 이유에 대하여 설명을 하지 않고 있지만, 러시아에서 올해부터 실행되기 시작한 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에서 1월 1일부터 실행하기 시작한 새로운 법에 따르면 AI-92 기름값이 톤당 117달러로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은행에서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인플레이션 단기 예측에 보고서 당시에 올해는 기름값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도했으나 이는 들어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news.mn 2019.04.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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