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토)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30여 명의 한국어 수강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배운 한국어 말하기 솜씨를 뽐내었다. 몽골한국신문 박창진 대표는 심사평에서 한국어 비전공자인 여러분의 한국어 실력이 우수하다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한국 문화를 배우는 것과 같다. 그러나 한국 문화는 좋은 점, 나쁜 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 문화에서 좋은 점만 배우기를 바란다고 했다.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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