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베스티통신 ‘이버지가 갔던 길’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아버지가 갔던 길을 따라갈까.’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특별전용열차로 방러한다고 베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베스티 통신은 “북러정상회담은 푸틴 대통령이 4월 26, 27일에 열리는 베이징 ‘일대일로’ 정상회담으로 떠나기 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열차로 도착할 경우 김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선택할 수 있는 경로는 두 가지이다. 첫째는 북한의 나선과 러시아 하산역을 이어주고 있는 철도 교량을 사용하는 경로로 약 10시간이 소요된다.

 

두 번째 노선은 더 길이가 길다. 두 번째 노선을 선택하는 경우 중국 북부에 있는 투먼시와 훈춘시를 통과할 것이다. 2011년 김정은 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정일은 바로 이 두 번째 노선으로 특별 열차를 타고 러시아를 방문했다. 그리고 울란우데 근교의 일반에게 폐쇄된 군사도시에서 당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의 회담은 1:1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2월 김정은 위원장은 평양에서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북미정상회담을 하는 장소인 하노이까지 열차로 도착하기 위해 열차로 60시간 이상을 여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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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북러회담 의제 뭐가 될까’ 러전문가 (20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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