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기획..기념전 1300명 다녀가
비폭력과 정직함을 앞세운 한국의 독립 역사 알려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 이하 문화원)이 지난 3월1일부터 4월26일까지 개최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견학프로그램에 연인원 1,300여명이 다녀가는 뜨거운 반응속에 성료됐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한국의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미국의 공립학교와 한국학교 400여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수 수립의 역사와 더불어 미주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評價(평가)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독립선언서 내용 살펴보기, 독립운동 당시 사용 되었던 김구 서명문 태극기와 남상락 자수 태극기 알아보기, 자유에 대한 자신의 생각 발표하기, 1919년 3월1일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만세 시위 재현해보기 등 미국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주중에만 여는 문화원 갤러리를 이례적으로 한국학교 대상으로 토요일에도 열어 한인 2-3세 아이들에게 전시 관람과 함께 한국 독립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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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美학생들 삼일절 견학 프로그램 (2019.3.10.)
뉴욕한국문화원 매주 금요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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