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 시청 위원회가 어제/05.02/ 회의에서 차량 5부제 제한 구역 변경 여부를 논의하였으며 해당 문제로 지난달에 시민들 의견을 듣고 설문 조사 실시 결과 설문 조사에 참여한 7,000여 명의 시민 중 72%가 동계 제한 구역을 그대로 유지할 것을 지지한다는 의견이었다.
울란바타르시 교통 통행량이 6월부터 9월 사이 가장 적은 시기이다. 교통경찰서에 따르면 6월~9월에 교통량이 30% 줄어든다는 통계가 있다.
그러나 교통량이 줄어드는 시기인 여름철에 지질학 중앙 연구소, 담브다르자, 국방대학, 이흐팅게링암 까지 차량 통행 제한을 5부제로 하는 것은 실제 상황에 맞지 않는 조치이기 때문에 동계 제한 구역에 대해서만 5부제를 실시하도록 하는 의견을 교통경찰서에서 제출하였다. 따라서 시민 의견 및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전문 기관의 평가서를 근거로 교통수단 차량의 5부제 제한 구역을 동계 제한 구역으로 제한하여 유지하도록 결정하였다.
[news.mn 2019.05.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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