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 자원 석유 청 부청장 Ts.Erdenebayar가 기름값 인상 원인에 대하여 오늘 보도하였다. 그에 따르면, “석유 제품을 100%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어 기름값이 인상되고 있다. 최근 러시아 러스네프트 사에서 공급하는 기름값이 3월 가격보다 제품 종류에 따라 39~50$가 인상되었으며 이는 약 31% 증가하게 된 것이다. 이를 지난주 가격에 비해 현재 3.76% 내린 상태이다. 기름값 인상에 관련하여 러스네프트 사와 지급 조건을 조정하기 위한 제안서를 보냈다.”라고 설명하였다.
그 외에도 중국, 카자흐스탄 등 기타 국가에서 기름을 수입하고자 조사 중이며 즉, 중국“China Oil” 사와 기름 수입 관련 협의 중이다.
기름 비축을 위해서 국내에서 석유 제품 저장량을 늘리기 위한 10만 톤 용량의 저장소를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장소를 증량하여 기름을 비축할 경우 기름값 변동의 타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국제금융기구와 협력하여 기름값 변동률 자동 조정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경우 다음 달부터 광물 자원 석유 청에서 국제 유가, 소매가를 정기적으로 보도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기름값 인하를 위하여 지난 2018년에 기름에 대한 특별세를 면제하였다고 밝혔다.
[montsame.mn 2019.05.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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