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학교 위안부역사교육 유도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해외 최초로 위안부 소녀상을 건립한 미국의 가주한미포럼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문제를 소재로 한 창작 비디오를 公募(공모)한다고 김현정 대표가 밝혔다.
김현정 대표는 "대상은 캘리포니아 내 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주제는 ‘미국 학교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배우는 (혹은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라고 전했다.
그는 "비디오 형식은 자작시를 읽거나, 연설을 하거나, 교사를 인터뷰해도 좋고, 연기, 노래, 춤 또는 원하는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도 좋다"고 말했다.
응모작품은 이메일(kafcinfo@gmail.com) 로 添附(첨부)하거나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또는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해서 제출하면 된다. 사는 지역과 학교, 학년, 어떻게 이 경연대회에 대해 알게 되었는지 등 간략한 자기소개도 보내야 한다.
김현정 대표는 “본인의 예술적 창조성과 용기, 그리고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칠 기회다. 고도의 비디오 편집술은 필요 없다. 이슈를 올바로 이해하고 독자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진정성 있는 接近法(접근법)이면 필요하다. 그룹이나 팀을 만들어 작업해도 된다”고 말했다.
비디오길이는 3분 내외로 7월 12일 마감된다. 수상자는 7월22일 개별 통보되며, 1등 정의상(현금 $500 및 상장)을 비롯, 존엄상(현금 $200 및 상장) 용기상 (현금 $100 및 상장)을 각각 수여한다. 시상식은 가주한미포럼 연례만찬이 열리는 7월 27일 로스앤젤레스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거행한다.
김현정 대표는 “2016년, 캘리포니아 교육부에서는 위안부 역사를 고등학교 역사과정에 ‘위안부’ 문제는 국가주도의 성노예제도의 예로써 가르칠 수 있다’고 기술하여 포함시켰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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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위안부’ 비디오 경연 시상식
2019년 7월27일 토요일 저녁 6시
가든 스위트 호텔 (681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10)
일반 티켓 $100, 학생 티켓 $50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참고자료
본인이 독자적으로 공부한 내용 이외에 ‘위안부’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시려면 www.ComfortWomenEducation.org 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