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리스띠나 끼츠르네르 전 대통령이 드디어 대선출마를 18일 오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끼르츠네르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뤄졌다.
끼르츠네르 전 대통령은 본인 페이스북에서 알베르또 페르난데스 전 수석장관에서 대통령 후보로 본인과 함께 출마할 것을 제안했고 페르난데스가 이를 받아들였고 개방형 국민경선(PASO)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번 발표가 매우 충격적인 것은 페르난데스는 끼르츠네르 전 대통령과 사이가 안 좋아지며 수석장관에서 사임한 후 수 년 동안 끼르츠네르 전 대통령 및 행정을 비난하는데 앞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몇 개월 사이 두 사람 사이가 갑자기 좋아지며 대선에 함께 나서기로 결정한 것이며 관심을 끄는 다른 부분은 끼르츠네르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아니라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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