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한국 취항 25주년 기념식 사진(밴쿠버중앙일보 윤영옥)
 
5월 17일 취항 25주년 기념
참댄스한국전통무용 축하공연 
특별할인 한국왕복권 판매도
 
 
에어캐나다가 한국에 취항한 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해 이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와 항공권 특별할인판매를 진행 중이다.
 
에어캐나다는 17일 오전 9시, 서울행 AC63편이 출발하기 전에 밴쿠버국제공항청사에서 한국 직항편 취항 2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라에는 에어캐나다의 아시아마케팅 팀 등 에어캐나다 관계자들과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와 본사 김소영 사장 등 한인사회 대표 인사들과 밴쿠버국제공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5e5733caf8e92cebb7b685fb918e85aa_1558131138_7262.jpg
에어캐나다 한국 취항 25주년 기념식 관련 밴쿠버 국제공항 페이스북 사진
 
취항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 밴쿠버 한인전통무용단인 참댄스컴퍼니가 삼고무 등의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또 현장에서는 축하음식이 제공되기도 했다.
 
에어캐나다는 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밴쿠버와 서울 왕복권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1325달러대에, 그리고 토론토에서 서울 왕복권을 1525달러에 오는 20일까지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의 영업제휴담당 존 맥레오드 부사장은 "1994년 취항 이래 수 백만명이 에어캐나다를 이용했다"며, "UNESCO 지정 유산과 다양한 문화 관광지를 가진 한국과 캐나다가 좋은 유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한 점에 기쁘다"고 말했다.
 
크레이그 리치몬드 밴쿠버국제공항공사 사장도 "오랜 역사와 독창적인 문화를 갖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번영과 경제혁신을 이루는 한국과 연결해 온 에어캐나다에 축하를 한다"고 말했다.
 
25년전 에어캐나다의 서울 취항은 캐나다 국적기로는 최초의 아시아태평양 도시로 기록이 됐다. 당시 에어캐나다는 토론토-밴쿠버-서울 노선에 747-400 콤비 항공기를 주 3회 투입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77 캐나다 25일부터 BC주부터 상업용렌트보조 접수 밴쿠버중앙일.. 20.05.26.
576 캐나다 25일 현재 BC백신접종 약 24만 건 file 밴쿠버중앙일.. 21.02.27.
575 캐나다 25일 새 BC주 코로나19 확진자 58명 밴쿠버중앙일.. 20.08.27.
574 캐나다 25일 랭리 무차별 총격 사건 피해자들 신원 확인 file 밴쿠버중앙일.. 22.07.29.
» 캐나다 25년 전 에어캐나다 최초 아시아태평양 취항 도시 - "서울 " 밴쿠버중앙일.. 19.05.22.
572 미국 2500일을 유람선에서 지낸 ‘크루즈의 여왕’ 코리아위클리.. 19.03.22.
571 캐나다 24일부터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밴쿠버중앙일.. 20.08.25.
570 캐나다 23일, 60세 이상 백신 접종 예약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21.04.24.
569 캐나다 23일 BC 확진자 수 2046명 사상 최다 기록 3일째 file 밴쿠버중앙일.. 21.12.25.
568 캐나다 22일부터 대중교통버스와 시버스 운행 잠정중단 file 밴쿠버중앙일.. 24.01.19.
567 캐나다 22일부터 국립공원 점진적 재개장 밴쿠버중앙일.. 20.06.18.
566 캐나다 22일(수), 91번 고속도로에서 초경량 비행기 비상 착륙 file 밴쿠버중앙일.. 15.04.24.
565 캐나다 22일 써리-랭리까지 과속 집중단속 밴쿠버중앙일.. 19.05.23.
564 캐나다 22일 메트로밴쿠버 강 범람 위험수위로 밴쿠버중앙일.. 18.05.18.
563 캐나다 22년만에 밴쿠버 욕조 경주 대회 재개 밴쿠버중앙일.. 18.06.12.
562 캐나다 21일부터 BC 차기 주수상으로 데비드 이비 전 법무부 장관 임무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22.10.21.
561 캐나다 21일 오전 랭리 스포츠플렉스서 살인사건 file 밴쿠버중앙일.. 21.04.23.
560 캐나다 21일 기준 BC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37만명 돌파 file 밴쿠버중앙일.. 22.05.28.
559 캐나다 21세 생일날이 비극적인 사망사고 날이 될 줄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4.02.21.
558 미국 21년째 미완성 올랜도 ‘머제스티 빌딩’... 언제 끝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