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에는 울란바타르시의 게르 촌은 비가공 석탄 대신 무연탄을 쓸 것이며 이 경우 석탄으로 인한 대기 오염 문제가 2배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다음 주 수요일부터 울란바타르시에 비가공 석탄 반입을 금하며 무연탄 판매 공급이 시작된다.
무연탄 포장 단위를 25kg, 600kg, 900kg으로 하며 소량으로는 1포대로 하며 1포당 가격이 3,750투그릭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즉, 무연탄 톤당 가격이 15만 투그릭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환경 오염 저하 위원회 서기관 Ch.Gantulga“무연탄 보급 확대 및 공급 안정을 위하여 대량으로 판매하지 않으며 1가구당 2~6톤 무연탄을 공급할 예정이다. 가구마다 무연탄 보급 카드를 발급하여 식수 배급표나 버스표와 같은 방식으로 충전하여 쓰도록 할 예정이다. 무연탄 공급 장소는 총 540개 곳으로 정하였다.”라고 밝혔다.
[zaluu.com 2019.05.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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