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츠와 부츠(sutis and boots), 주 캐나다 중국 대사관 및 총영사관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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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파이프라인 활동으로 유명한 한 단체가 중국에 캐나다 카놀라 수입 금지를 해제할 것을 요구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자신을 투자와 자원부문의 풀 뿌리 파트너쉽이라고 표현한 단체 '수츠와 부츠(suits and boots)'의 캠페인은 "중국이 완두콩, 콩, 돼지고기는 물론 캐나다 카놀라에 대한 수입 금지를 해제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체 설립자인 릭 피터슨(Rick Peterson)은 이 단체의 회원 3700명은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뿐 아니라 캐나다 전역의 4개 총영사관에 캐나다 농산품 수입금지 해제를 촉구하는 전화를 걸거나 이메일을 보내고 말했다.
이 단체는 또한 캐나다 기업, 무역 단체, 문화 스포츠 단체, 그리고 중국과 사업을 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중국은 해충이 발견되었다는 이유로 캐나다 카놀라의 수입을 금지했지만 캐나다 관리들은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떠한 증거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피터슨은 캐나다의 대초원 농부들이 미국과 중국의 외교 및 무역 전쟁 게임에서 볼모로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카놀라 농가에게 일년 중 이맘때쯤의 타이밍이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었다. 우리가 문제 제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슈츠와 부츠(Suits and Boots)는 2018년 4월 반 파이프라인 단체들의 대항 차원에서 설립됐다. 회원들은 캐나다 상원의원들을 겨냥한 전화와 이메일 캠페인을 통해 연방법안 Bill C-69에 대항하는 싸움을 벌였다.
"최대의 시장이 하룻밤 사이에 문을 닫을 때, 그것은 엄청난 충격이다,"라고 피터슨은 중국의 카놀라 수입 금지에 대해 말했다.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캐나다 전역의 보통 사람들이 일어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 우리가 Bill C-69에서 했던 것과 같은 방법뿐이다."라고 말했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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