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드론 이용 규정 완화 연구
정책 통과시 드론 택배 가능
아르헨티나 국립민간항공운영국(ANAC)은 국내 드론 이용에 대한 규정 완화를 위한 국민투표(Consulta popular)를 45일간 실시한다.
이번 국민투표의 취지는 현행 규정(2015년 제정)을 완화해 드론을 오락용과 택배용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수정하는 것이다.
45일간 민간인들과 기업들은 이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공할 수 있고 이 기간이 끝나면 ANAC이 검토 후 새로운 드론 규정을 발표할 것이다.
규정이 완화되도 공항 인근 지역과 항공기 및 헬리콥터가 운항하는 경로 등에서의 드론 이용 금지는 풀어지지 않는다.
새 규정은 드론을 오락용, 상업용, 과학 및 연구 등의 용도 및 드론의 무게에 따라 나눌 것이다. 하지만 사람을 태울 수는 없다.
현 규정에 따르면 드론 무게가 5킬로그램을 넘길 경우 가격증 시험을 치러야 한다. 현재 등록된 드론 숫자는 1,146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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