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미국은 현재의 대북 제재를 유지할 것이며 한반도 비핵화 과정을 불필요하게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27일 도날드 트럼프 미대통령이 도쿄에서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거대한 경제적 潛在力(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서는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우리는 (비핵화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고, 제재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시에 “다수의 긍정적인 신호를 보고 있다”면서 미군 유해 송환을 예로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미국이 1970년대 북한 정보기관에 납치된 일본인 문제 해결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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