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K-Lecture'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워싱턴한국문화원이 DC소재 조지 워싱턴대 텍스타일 뮤지엄에서 6월 6일(목) 오후 7시 한복의 재발견 등에 대해 알아보는 ‘K-Lecture’ 행사를 개최한다.
‘한류 문화와 한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한복진흥센터에서 파견된 이민정 황선태 엄정옥 등 세 명의 한복 전문가가 나와 한복의 아름다움과 특성, K-드라마에서 한복의 재발견 및 착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K-Lecture’는 문화원이 미국인 등 DC일원 지역 주민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예술, 사회, 역사 등에 대한 이해 增進(증진)을 위해 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민정 한복 연구가는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이끌고 있는 K-드라마, 특히 한국 역사 드라마에서 한복의 재창조와 그 디자인 과정에 대해 강연한다.
황선태 이민정 디자이너는 조선시대 양반 계층이 외출할 때 착용했던 남성용 도포와 여성용 장옷의 특성에 대해 각각 설명하고 그 착용법에 관해 시연해 보인다. 이와 함께 행사를 축하하는 리셉션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텍스타일 뮤지엄에서 진행된다.
워싱턴한국뮤지엄은 “새로운 모습으로 재창조되고 있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아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참가는 무료이나 워싱턴 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 또는 조지 워싱턴대 텍스타일 뮤지엄(https://museum.gwu.edu/hallyu-hanbok) 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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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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