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렘 어린이들도 연주회 참여 눈길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음악을 통해 그늘지 이웃을 돌보는 문화복지NGO 이노비(EnoB 회장 강태욱)가 맨해튼의 양로원을 찾아가 慈善(자선) 음악회를 열었다.
이노비는 지난 31일 맨해탄 어퍼이스트 양로원(구 드윗양로원)의 노인들을 찾아가 모처럼 훈훈한 시간을 선사했다.
윌리엄 & 문자 오졸렉 파운데이션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이날 음악회엔 할렘 지역의 어린이들이 연주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어린이들은 이노비 뮤직에듀케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할렘지역 저소득층 가정에서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이어서 感動(감동)을 주었다.
연주회는 뮤직디렉터로 에듀케이션프로그램를 맡아 지난 8주간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친 소프라노 손희소씨와 피아니스트 데이빗 지, 방극민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장무근씨, 첼로에 조연수씨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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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할렘 노숙인, 저소득 주민 위한 사랑의 이벤트 (2019.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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