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탄서 제13차 총회열어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김대창 전 대표위원장(왼쪽)과 김수복 신임 대표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있다

 

 

6.15 공동선언실천 뉴욕지역위원회(이하 6.15 뉴욕위)가 신임 대표위원장에 김수복 위원장을 選出(선출)했다.

 

6.15 뉴욕위는 지난달 26일 맨해탄 인터처치센터에서 제13차 총회(의장 김대창)를 열고 김수복 대표위원장 선출과 함께, 유태영, 이광영 고문, 김대창 이준무 이금순 최기봉 이미일 홍수표 김동균 공동위원장, 박충신 신임부위원장 등 임기 2년의 임원진을 확정지었다.

 

 

김대창 전 대표위원장

 

김수복 신임 대표위원장

 

 

이날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신필영 대표위원장은 격려사에서 “6.15 공동선언을 계승한 4.27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은 남북해외 온 겨레에게 자주평화통일과 남북공동번영이 현실화 될 수 있음을 확신케 하였다”며 6.15뉴욕위의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지금 우리 조국은 대북 적대정책을 포기하지 않는 미국의 패권주의적 태도와 일방적인 북미간 합의 破棄(파기)로 인해 북미관계와 한미동맹의 이름아래 강압당하는 남측 정부가 자주성을 발휘 못해 남북관계도 膠着(교착)되어 있는 형국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러한 난관과 장애는 우리 남북해외 온 겨레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 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과 민족대단결의 힘을 통해 극복 타개하여 조국의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최근 6.15 뉴욕위 위원장단회의에서 초안을 마련하여 총회에 상정한 사업계획, 예산안이 심의, 의결 되었다.

 

이와 함께 오는 14일(금) 오후 6시 30분,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뉴욕평통측과 연대 개최하는 6.15 공동선언 제 19주년 기념식 및 문정인 외교안보특보 기념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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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맨해튼에서 6.15공동선언 18주년 기념식 개최 (2018.6.4.)

판문점선언 지지실천 원탁토론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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