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금) 몽골노동자연맹회관에서 2019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몽골지역 본선대회가 열렸다. 지난 예선에서 통과한 15개 팀(가창: 8팀, 댄스: 7팀)이 창원으로 가기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세종학당 실버공연팀의 난타 공연이 있었으며 고령의 나이에도 훌륭한 난타공연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후레초중고등학생 100명이 대한민국의 애국가와 몽골 국가를 합창하여 한국과 몽골이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몽골 대한민국 신상균 참사는 축사에서 최근 한류의 큰 영향을 몽골에서도 볼 수 있고 오늘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몽골지역 본선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늘 이자리에 참석한 팀과 관객 여러분은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것 같아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언어를 배우로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그나라를 마음으로부터 사랑한다는 것이며 본인도 몽골을 사랑하기 때문에 몽골어를 열심히 배웠다고 했다. 앞으로 더욱더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기를 바란다고 했다.
권오석 세종학당장은 축사에서 제2회 한국문화가 있는 날과 2019 창원 월드 페스티벌 몽골지역 본선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세종학당은 전세계 52개국에 179개의 학당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오늘 행사 이후에 서부지역에서 한국문화 공연과 가을에서는 러시아에서 한국, 몽골, 러시아 3개국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했다. 한국은 여러가지에서 몽골과 가까운 나라라면서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데 한국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은 축사에서 한국문화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관객들과 함께 2019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몽골지역 본선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세종학당과 함께 한국문화가 있는 날을 같이 진행함에 있어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오늘 본선대회에 오른 참가자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가 아쉽게도 차원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오늘 우승자는 꼭 창원 대회가 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고의 인기그룹인 BTS의 퍼포먼스와 한국 걸그룹의 노래까지 각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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