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https://www.youtube.com/watch?v=rkk9bbVH8UQ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위 동영상은 2016년 1월 4일부터 7일까지 모스크바 코라스톤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재언협 유럽대회 마지막날 북한 식당에서 가진 만찬 모습입니다. 즉석에서 돌아가며 소감 한마디씩 했습니다.

모두 11명이 참가한 유럽대회는 짧지만 알찬 대회였습니다. 특히 둘째날 수린 박사의 강의는 강대국이 주도하여 꾸려온 현대 자본주의 문명의 '허위의식'을 비판하고, 아울러 한-러가 공동으로 꾸려갈 수 있는 새 세상의 꿈을 꾸게 했습니다. 이른바 공생국가론입니다. '순수노동'과 제조업의 가치를 강조한 수린 박사는 일하지 않고 먹고사는 사람들로 이뤄지고 있는 현대문명의 허위성을 폭로하는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또한 '중앙아시아 한민족 이주사'가 전공인 김상욱 박사(한인일보 대표)는 중앙아시아에 펼쳐져 있는 70만 코리안 디아스포라(고려인들)의 간략한 이주사를 훓고 그들의 저력을 소개하여 미래에 펼쳐질 민족적 웅지를 곰새길 수 있게 하였습니다. 김 대표는 구 소련이 장기적인 정책을 세워 고려인들을 비롯한 타민족들을 집단 이주.배치시킬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하면서 '어느날 무작정 고려인들만을 차별적으로 낮설은 땅에 떨어뜨려 놓았다'는 식의 이해는 잘 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두 편의 강의 모두 한민족이 미래의 세계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 속에 일어난 상념은, 그런 가능성들도 '분단상황'이 해소되지 않으면 실현되기가 어렵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공생국가'는 남한만 참여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닐 터이고,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저력 역시 남북이 싸우기 바쁜 상황에서는 힘껏 펼쳐질 가능성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과일이라도 담을 그릇이 깨져 있으면 빛나지도, 담을 수도 없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천 수백 년 동안 광범위하게 펼쳐진 유대인 디아스포라가 세상에 엄청난 힘을 발휘한 것은 똘똘 뭉친 유대주의 덕분이었습니다. 남북이 갈라져 있는 상황에서는 공생국가론이고 코리안 디아스포라고 무슨 소용이 있겠나, 그런 탄식이 절로 나왔습니다.

이어진 투어는 주마간산식이긴 했으나 모스크바만이 간직하고 있는 역사유적들과 러시안들의 일상을 직접 눈과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광활한 대지와 유구하고 묵직한 역사를 자랑하는 러시아는 새로운 세상을 향하여 바삐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더이상 박제화된 이미지의 나라가 아니었고, 우중충한 교조적 이데올로기의 땅이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동화의 나라 로서아'를 회복하고 있었습니다.

russ2.JPG
▲ 미쳐버리게 할 것 같은 영하 22도 추위에 유모차에 아기를 똘똘 말아 태우고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공원을 산책하는 한 러시아 여인. ⓒ 김명곤
 
우리는 용트림하는 새땅 러시아의 심장 모스크바에서 우리의 반쪽 형제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슬쩍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남이나 북이나 '핵핵' 거리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제쳐두고 우리의 형제들이 이 추운날 어떻게 밥을 먹고 있는지를 보고 싶어졌습니다.

조미료가 섞이지 않은 북한 식당 음식은 생각보다 깨끗하고 담백했습니다. 특히 새큼한 김치,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가자미 식해, 왕창 큰 개구리 뒷다리 요리, 면발이 감칠맛인 랭면, 틉틉한 오리 육개장 맛이 그만이었습니다. '북한에서 날라오지 못했다'는 들쭉술 대신 주문한 산삼주를 곁들이니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제 딸 또래의 접대원 여성동무들의 상큼하고 다소곳한 서브도 기분을 더더욱 상쾌하게 했습니다. 다가가서 머리를 쓰다듬고 포옹해 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nk2.jpg
▲입에 살살 녹는 가자미 식해입니다. ⓒ 김명곤
 
nk4.JPG
▲ 입에 쩍쩍 들어붙어 모두를 '격동'되게 한 산삼술. ⓒ 김명곤
 
그래서인지 우리 모두는 전날 점심 낮술에 이어 이날 만찬에서도 권커니 받거니 하면서 여러병의 산삼주를 비웠습니다. 예전에는 있었다는 '노래공연'이 없는 것이 좀 아쉬웠지만, '장군님' 노래부터 휘파람에 이어 미국 민속곡과 클래식과 팝송곡까지 흘러나와 조금은 어리둥절 했습니다. '격동'된 기분으로 만찬 값을 부담한 김훈 회장은 '음식값이 너무 싸서 미안할 정도'라고 했습니다. 저는 돌아오자 마자 '모스크바에 가면 북한식당 가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했습니다.

모두가 분위기에 격동되어 흐트러지려는 찰나, 되는대로 즉석 인터뷰를 했습니다. 특히 알렉스 강 KBS 몽골 특파원은 유창한 러시아말로 소감을 말하고 스스로 통역까지 했는데요, 이게 맞는지 틀리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박종권 부회장의 충직한 러시안 도우미 엘리야스도 한마디 했구요. 이 친구는 제가 이번에 본 러시안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부인도 동양계 미인으로 보였는데요, 첫날 밤 늦게까지 우리 멤버들에게 음식 서브를 했습니다. 두 부부를 직원으로 둔 박종권 부회장이 매우 부러웠습니다.

어쨋거나 만찬에서 맛본 화기애애한 기운이 저 북녘땅에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1월의 어느 멋진 날' 이었습니다. 마침 러시아 정교회 크리스마스날 밤입니다. 싸래기 눈발이 흩날리는 모스크바 밤의 밑자락은 하얗게 깔려 있었고, 여전히 미치도록 추운 날씨는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55도 차이를 극복한 모스크바 여행기(가제)를 시리즈로 올리겠습니다.)
 
nk.jpg
▲ 아담한 북한 식당 외부 모습. 문을 열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 김명곤
  • |
  1. dinner.jpg (File Size:12.5KB/Download:10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정다운합창단 “사랑과 행복을 노래에 싣고…”

    많은 사람이 하나의 목소리로 통합되면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장르가 합창이다. 독창이나 중창과는 달리 합창은 각자의 목소리가 절제를 통해 이해와 관용으로 조화를 이루어내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악기들이 내는 하모니와는 다르게 사람의 목소리만이 내는 울림과 떨림으로 청중의 마음을 하나...

    정다운합창단 “사랑과 행복을 노래에 싣고…”
  • 중학교 어학연수로 왔다가 스포츠 의료 분야 사업가를 꿈꾸기 까지 file

      강병권 청년 (앨버타대학교 운동생리학 4학년)   지난 22일 캐나다에서 개최된 봅슬레이 월드컵 남자 2인승 종목에서 한국의 두 청년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썰매 경기 불모지에서 생겨난 기적”이라면 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이끌어냈다. 봅슬레이가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건 1924년이지만, 한국팀은 2010년에야 ...

    중학교 어학연수로 왔다가 스포츠 의료 분야 사업가를 꿈꾸기 까지
  • 영세사업자를 위한 대출 종류 및 절차 file

      실제적으로 캐나다 경제를 이끌어 온 국가경제의 엔진임을 자부했던 앨버타의 체면이 요즘 말이 아니다. 에드먼턴에 폭설을 몰고 오는 하늘의 먹구름보다 고용불안 및 서민생활의 압박으로 작용하는 경제 먹구름이 올 겨울을 더 을씨년스럽게 만들고 있다. 기름값은 이미 30달러선이 무너졌고, 캐나다 달러 환율은 70센터...

    영세사업자를 위한 대출 종류 및 절차
  • 한불가정교회 개척하는 최현숙 목사

    프랑스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150km를 달리면 평화로운 농가의 평원이 펼쳐지고 아름다운 보배 마을이 나타난다. 그 마을에는 또 다른 마을 공동체인 예수님의 마을이 있다. 이곳은 처음, 프랑스의 전형적인 19세기 시골 모습 그대로였다. 대지 7000평에 3층 주택, 마굿간, 축사, 닭장, 창고, 방앗간, 다락방 등 허름하기 이...

    한불가정교회 개척하는 최현숙 목사
  • 제1회 재언협 유럽대회 동영상 및 사진 file

    https://www.youtube.com/watch?v=rkk9bbVH8UQ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위 동영상은 2016년 1월 4일부터 7일까지 모스크바 코라스톤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재언협 유럽대회 마지막날 북한 식당에서 가진 만찬 모습입니다. 즉석에서 돌아가며 소감 한마디씩 했습니다. 모두 11명이 참가한 유럽대회는 짧지만...

    제1회 재언협 유럽대회 동영상 및 사진
  • 와인으로 만나는 즐거운 프랑스, 와인 전문가 김성중

    와인으로 만나는 즐거운 프랑스, 와인 전문가 김성중   프랑스를 상징하는 색은 무엇일까? 단연 삼색기(Le drapeau tricolore)의 세 가지색일 것이다. 파랑(자유), 하양(평등), 빨강(박애). 그리고 또 떠오르는 색이 있다면 그것은 신비롭고 기분을 설레게 하는 보라빛과 황금빛, 바로 프랑스 혁명 정신과 함께 프랑스를 상...

    와인으로 만나는 즐거운 프랑스, 와인 전문가 김성중
  • 앨버타대학교 동아시아학과 “한국어 프로그램” 16명으로 시작해 4... file

    사진 : 앨버타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김경숙 교수   앨버타대학교 동아시아학과에는 한국어를 제2의 언어로(Korean as a second language) 배우고자 등록한 비한국계 외국 학생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 가을학기 등록 학생수는 450여명에 이른다. 이는 동아시아학과 내에 개설된 한국어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이 프...

    앨버타대학교 동아시아학과 “한국어 프로그램” 16명으로 시작해 450명, 23개 클래스로 성장, 교재 발간 및 콘텐츠 개발 계획
  • “한국의 창조산업 성공적, 홍콩인들이 배워야” 레지나 입 홍콩신... file

    “한국의 창조산업 성공적, 홍콩인들이 배워야” 레지나 입 홍콩신민당 대표 인터뷰   레지나 입(Regina Ip, 葉劉淑儀) 신민당 대표 - 취재 손정호 편집장(홍콩수요저널)     홍콩 보안국장 출신으로 친중국 성향의 신민당 대표를 맡고 있는 레지나 입 의원에게 ‘홍콩과 더욱 가까와 질 수 있는 한국, 한인사회’에 대한 조언을...

    “한국의 창조산업 성공적, 홍콩인들이 배워야” 레지나 입 홍콩신민당 대표 인터뷰
  • 안제현 대표 / 한국 전통음악과 춤, 노래가 어우러지는‘울림’

    사단법인 울림은 어떤 단체입니까? 프랑스 사단법인 ‘울림(Association Oulime)’은 2014년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모여 창단된 단체로 한국의 전통을 잊지 않고 그 안에 들어 있는 한민족의 다채로움, 더 나아가 우리 문화예술의 선진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한국 전통(창...

    안제현 대표 / 한국 전통음악과 춤, 노래가 어우러지는‘울림’
  • 진정한 가스트로노미의 미래를 부탁해, 프랑스 한인 셰프 용석원

      진정한 가스트로노미의 미래를 부탁해, 프랑스 한인 셰프 용석원             주변 몇몇 사람에게서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와 패랑디(Ecole Ferrandi) 두 정통 요리학교에서 공부하고 프랑스 음식과 한식 두 분야를 섭렵한 요리사로 용석원 셰프를 소개받았을 때 기자는 이 질문은 꼭 하리라 마음 먹었다. “프랑스의...

    진정한 가스트로노미의 미래를 부탁해, 프랑스 한인 셰프 용석원
  • 파라과이 한인이민역사 반세기를 마감하고 이민자의 2세대가 한인... file

    파라과이 한인이민역사 반세기를 마감하고 이민자의 2세대가 한인회를 출범시켰다.    1965년 네델란드 화물선 보이스뱅호를 타고 2개월의 대서양을 항해 끝에 아르헨티나를 거쳐 파라과이에 도착한 1차 한인농업이민자들은 처음 정착했던 산 뻬드로 정착촌의 척박한 환경을 벗어나 다시 아순시온 4시장을 중심으로 한인촌을...

    파라과이 한인이민역사 반세기를 마감하고 이민자의 2세대가 한인회 출범
  • [인터뷰] 新舊를 아우르는 한국 클래식 거장들, 홍콩에서 만나다

    지난 10월 홍콩을 뜨겁게 달구었던 ‘한국문화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끝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음악자선단체인 홍콩 제너레이션 넥스트 아츠(Hong Kong Generation Next Arts, 이하 HKGNA)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HKGNA 뮤직 페스티벌’은 ‘한국 10월 문화제’의 일환...

    [인터뷰] 新舊를 아우르는 한국 클래식 거장들, 홍콩에서 만나다
  • [인터뷰] 최영우 홍콩한인회장, "시대가 요구하는 한인회로 ...

    "취임 후 홍콩 교민사회의 '소통과 화합', '변화와 성숙'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봉사는 내 삶의 일부분이다. 앞으로도 교민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홍콩타임스=이경옥 기자) 최영우 제48대 홍콩한인회장과의 인터뷰를 위해 셩완에 위치한 ‘두란노’를 찾았다. 최 회장은 바쁜 일정으로 피곤한 기색이 역력...

    [인터뷰] 최영우 홍콩한인회장, "시대가 요구하는 한인회로 발전해야"
  • 영창 간 어린 아들, 우주선 기술자로 만든 아버지 file

      [이 사람] '사고뭉치' 아들 삶 반전시킨 정비공 이민자   ▲ 이민인생 40년을 회고하는 송석춘씨. 지난 10일 올랜도 닥터 필립스 자택에서 만났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세상에 이렇게 학교 기물을 때려 부순 사건은 처음입니다. 카운티 내의 어떤 학교에도 전학이 불가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기가 ...

    영창 간 어린 아들, 우주선 기술자로 만든 아버지
  • 재외동포문학상 소설부문 대상 수상자 김소희씨와 만나서 file

    2015년 제 17회 재외동포문학상 소설부문 대상 수상자 김소희씨와 만나서 2015년 제 17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 및 시상이 있었다. 31개국의 재외 한인동포들이 시 483편, 수필 175편, 소설 122편으로 경합을 벌인 본 문학상에서 소설부문 대상을 프랑스 동포 김소희씨의 ‘동행’이 수상했다. 신경림, 신달자, 구효서, 복거일...

    재외동포문학상 소설부문 대상 수상자 김소희씨와 만나서
  • ‘프랑스의 한국작가들’ 전시 기획자, 마엘 벨렉 세르누치 학예실장 file

    불과 지금으로부터 약 반 세기 전, 배운성 이성자 남관 김환기 이응노 한묵 등 우리나를 대표하는 거장 화가들이 바로 프랑스 땅에서 길을 거닐고 파리의 공기를 마시며 박물관들을 드나들었다. 대한민국 근대미술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급속도로 세계적 예술 흐름을 따라잡게 되었는데, 이는 프랑스에서 예술적 기운과 영감...

    ‘프랑스의 한국작가들’ 전시 기획자, 마엘 벨렉 세르누치 학예실장
  • 대한 삼보연맹 문종금회장-삼보 통한 한.러간 우의증진에 최선 다... file

    “CAMBO(Sambo)를 통한 한·러 간 우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 문종금회장이 러시아 고유무술인 삼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13년 전 인 2002년 3월. 합기도 선수출신인 문종금회장이 영화를 제작, 감독하고 있던 때 당시 주한 러시아대사관 직원이 삼보라는 무술을 소...

    대한 삼보연맹 문종금회장-삼보 통한 한.러간 우의증진에 최선 다할 것
  • 최연소 MIT 요리학과 한유진 교수 file

    최선을 다 해 노력하면 기회는 온다 어린 자녀를 홀로 유학을 보내거나 또는 본인이 선택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 유학을 오는 경우 보내는 부모 마음은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뉴질랜드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안전하다는 이유로 좀 더 많은 부모들이 선택하는 나라다.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이민을 온 자녀들이나 유...

    최연소 MIT 요리학과 한유진 교수
  • [인터뷰 : 조용천 신임대사] "진출기업들, 중국의 '일대일로'와 ... file

    카자흐스탄에 부임한 지 한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유라시아 평화와 번영'심포지엄에 참석하는가 하면 현지 진출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그 누구보다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조용천 신임 주카자흐스탄 대사를 인터뷰했다. 조대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카자흐스탄의 산업화에 기여하는 호혜...

    [인터뷰 : 조용천 신임대사] "진출기업들, 중국의 '일대일로'와  카자흐의  신경제정책 '누를리 졸' 분석하고 대응해야"
  • [인터뷰] 모철민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

    “한불수교 130주년, 한인사회 도약의 계기로” 1996년 처음 맺은 프랑스와의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2007년에는 문화원장으로서 한불수교 120주년 행사를 진두지휘했던 모철민 대사는 2015년에는 대한민국 외교의 수장으로 프랑스에 부임해, 한불수교 130주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시테국제대학생촌 한국관, 코리아...

    [인터뷰] 모철민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