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몽골 G.Zandanshatar 국회의장은 Ahmed M. Saeed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제2 운영 담당 부총재가 이끄는 아시아개발은행 대표단과 면담했다. 면담에는 아시아개발은행 몽골지역 담당인 Yolanda Fernandez Lommen 국장과 Declan Magee 수석 국가경제학자가 참석했다.
몽골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Ahmed M. Saeed 부총재는 면담에 시간을 내준 G.Zandanshatar 국회의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G.Zandanshatar 국회의장은 ADB가 지난 20년 동안 몽골의 사회적, 경제적 발전에서 한 역할을 강조했다. "몽골과 ADB는 지금까지 19억 달러에 달하는 310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 이는 몽골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몽골의 사회적, 경제적 영역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국회의장은 몽골의 국제통화기금(IMF)의 확장기금(Extended Fund Facility) 프로그램 참여가 급속한 경제성장과 투자 확대, 재정 규율 개선을 가져왔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ADB와 더욱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몽골의 채굴 기반 경제가 세계 시장의 변동을 겪기 때문에 정부와 협력하여 국회는 관광과 농업을 통해 경제를 다양화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몽골 경제는 2019년 1분기 현재 8.6%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보이며 제 궤도에 올랐다.”라고 말했다.
hmed M. Saeed 부총재는 현재의 성과는 양측의 오랜 협력의 결과물이며 경제 회복은 의회의 정책과 법적 준비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이곳을 방문한 목적 중 하나는 국제 금융기관의 요청에 따라 한국의 은행과 금융 부문의 운영에 대해 잘 아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장은 몽골 헌법 개정에 관한 법안이 지난주 의회에 제출되었다고 언급하고 제안된 개정안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주었다.
[montsame 2019.06.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