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는 OSCE 사무국(TNTD)의 국가 간 위협부(TNTD) 및 유엔 대테러 사무국과 협력하여 울란바타르에서 테러로 이어지는 폭력적 극단주의 및 급진화를 방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접근'에 관한 고위급 지역 간 회의를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의의 목적은 정책 입안자, 시민사회 및 기타 아시아 전역의 관련 담당자들을 지역 간 대화에 참여시켜 폭력 극단주의와 과격한 과격화를 방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이고 인권 준수 적이며 성에 민감한 전략과 정책의 개발과 실행을 촉진하는 것이다.
또한, 이번 회의는 아시아와 대서양 연안 지역의 P/CVERLT의 맥락에서 사회적 결속과 문화간, 종교 간 대화를 촉진하기 위한 몽골의 노력에 기여할 것이다. 이 회의는 관련 국가 조치계획의 이행에 있어 도전에 대해 학습한 모범 사례와 교훈의 교환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콘퍼런스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룰 것이다.
P/CVERLT에서 문화 및 종교 간 대화의 역할
아시아와 대서양 지역에서 좋은 관행의 교환을 통한 사회적 결속 촉진
P/CVERLT에서의 청소년 및 지역 사회의 역할
P/CVERLT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 및 조치
국가 전략의 개념화 및 구현을 위한 '사회 전반적' 다중 이해관계자 접근 방식
이번 회의는 OSCE의 아시아 협력 파트너가 참여하는 네 번째 고위급 P/CVERLT 지역 간 회의가 될 것이다.
이번 회의는 Dushanbe, 서울, 타슈켄트에서 열렸던 회의를 기초로 열리게 되었다.
이 회의는 또한 유엔 사무총장이 진화하는 테러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또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뉴욕에서 2018년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최초의 고위급 테러 대책 회의의 연장 회의이다.
[montsame 2019.06.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